화가나고 서운하고 섭섭한 감정을 잘 다루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사회생활|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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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고 서운하고 섭섭한 감정을 잘 다루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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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때때로 살아가면서 관계속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다루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화가나거나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 보통 눈물로 나타나는데 조금 더 이성적이고 차분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아니 조금 더 넓은 마음을 갖고 싶은게 제일 큰 마음인것 같아요 혹은 그런 부분에서 타격을 받고 싶지 않는 마음도 있습니다. 잘 울기도 하고 마음이 여리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홀로 외지 생활을 해 오면서 어떤 강철인간 같이 -서운하거나 화가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컨트롤 하고 싶어요. 그럴때마다 ‘ㅇㅇ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대응하는것이 지혜로운 행동인가’ 라는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감정적인 부분들을 다스리고 싶은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사별하시고 새아버지와 재혼하시면서 저에게는 두 언니가 생겼고 첫째로 태어나 막내로 자라오면서 다섯가족중에 저 혼자 편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던 사촌 동생들이 있었는데 저도 어렸던 나이에 그 동생들이 저에게 장난치고 괴롭힐 때 저는 그 동생들의 누나이자언니로서 참아야 하고 억울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 고민을 적으면서 어렸을 적 이 두가지 사건이 생각이 나서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그때도 화가나고 서운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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