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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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두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eeaun
·4년 전
운동강사입니다. 내일이 두려워요 늘 .. 날씬한편이고 일은 막상 열심히 잘해요 수업도 잘하고 일을가면 힘들지않아요..늘 가기전이 두렵습니다, 일요일만 되면 폭음이 시작되요..월요일이 두려워요 ㅠ그냥 가기 싫은거라기 보다 내일이 막연히 두려워요 금 토에는 오히려 많이 먹지 않다가 일요일 낮만되면 다음날이 불안해서 엄청나게 먹고 술 마시는게 심해지고 소주를 몇병씩 먹으면서 어찌저찌 다음날을 맞이해야 월요일이 시작되요 ㅠ 일요일과 월요일에 저녁이 고통스럽다 해야하나...무서워요 이일이 저에게 안맞는건지.. 물론 외모적인걸 관리해야 하는 직업군이긴 하지만..그런걸 늘 좋아했고 관심도 많아요.. 근데 점점 갈수록 두렵고 먹는걸 마시는걸 누르고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폭주 폭식을 하면서 술에 의존하게 됩니다..알코올 의존증 인거 같으면서도,..평상시에는 오히려 잘 참아요...주말이 늘 그래요 보상심리처럼..... 일요일 월요일이 늘 두려워요 막연하게,,.. 어떡해야 하는걸까요 ㅠ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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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3Oc
· 4년 전
일때문에 평소 억누르던 음주와 음식을 주말에 한번씩 푸시는것 같네요 다시 일주일 이라는 기간동안 억눌러야 해서 그렇지 안을까요? 과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절제를 하다보니 긴장이 풀리는날 터져서 폭음 폭식을 하시는것 같아요 평일에 한두번씩은 일 마치시고 혼자라도 아주 간단하게 보상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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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5
· 4년 전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막상가면 잘하지만 결국 님이 원하는 삶은 아닌거죠 보통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그게 막상 직업이 되면 그림에 실증감을 느끼기도 하죠 그렇게 님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더라도 직업이 되었을때랑은 다를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