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우울했나보다. 시험 앞두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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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우울했나보다. 시험 앞두고 있는데도 긴장 되지도 않는 나를 보고 아.. 간절함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우울해서 그랬나보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호언장담해서 시작했는데 그냥 하기싫고 사라지고 싶었다. 아무리 외부에서 자극을 줘도 의지가 안생겼다. 가만히 있다가 한강에 가서 빠지는 상상도 해보고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이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상상, 가만히 있으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우울해서 그랬나보다. 그래도 옆에 있는 부모님. 내가 책임져야하는 반려동물. 언제나 따스하게 말해주는 그대들이 있어 우울함이 조금씩 사라진다. 정신차리자. 후회할 행동 하지말자. 어차피 한번 사는거 열심히 살아보자. 남 시선 신경쓰지말고 예민하게 굴지말고 나대로 열심히 살아보자. 나를 의심하지 말고 믿어주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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