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서운한데 이 상황 어찌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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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애인에게 서운한데 이 상황 어찌하면 좋을까요. 어제 애인과 운동을 하다 제가 부정맥이 왔었습니다. 격한 운동한게 아니고 쉬다가 운동화 끈 묶으려니 갑자기 왔다가 다행히 멈췄는데 그거 때문에 애인이 울상으로 자긴 서럽다며 저 보고 조심했어야지 하며 계속 말하는데 솔직히 저도 원해서 아픈게 아닌데 그런 소리 들으니 속상했습니다. 티비보다가도 부정맥이 일어나는데 이미 전 조심으로 해결될게 아니라 생각했거든요. 게다가 워낙 선천적으로 면역력도 안좋아 어릴때부터 자주 아팠는데 그럴때마다 부모님께서 저한테 돈 깨진다 짜증나게 왜 아프냐 소리들으며 커서 이럴때 마다 너무 억울했던 마음에 애인에게 나도 억울하다며 속상하다 말하고 애인에게 아빠같다며 말했다가 울렸습니다. 자긴 걱정한거라며 라고 말했었지만 알면서도 저는 저대로 상처받았는데 알아주지않아 서운하고요. 애인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이건 별개문제로 이제 어떻게 대해야할지 저 나름 그 상황에 솔직한 마음을 말했음에도 잘되지않은게 너무나도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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