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오늘이 현충일인줄 알면서도 10시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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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20b70d98f5aef4a52ac
·4년 전
코로나 때문에 오늘이 현충일인줄 알면서도 10시에 나오는 사이렌소리가 뭔지 모르고 근처 비행장에서 그저 훈련하나 한 내가 스스로 부끄럽다. 호국영령들이 목숨바쳐 지킨 나라, 바이러스에 더욱 힘들어져 간다. 이쯤이면 슬슬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바이러스 유행정도는 사라질줄 알았는데 더욱 더 확산되간다. 뉴스보면 이 상황에서 등교 강행하는 교육부에 대한 비판이 연일 쇄도하고, 설상가상으로 다음주에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 있다네 여러 시험 일정등이 코로나 하나때문에 차질이 생긴다. 참... 그나마 지방에서는 감염확산이 거의 없어졌는데 서울 및 수도권은 진짜 다시 확산세... 게다가 옆동네 시청에서 문자왔는데 다른 시에서 온 방문판매자로 인해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ㅠ 이것도 감기처럼 고착화된다는 말이 있던데 고착화되면 진짜 차라리 감기처럼 일주일정도만 고생하고 약먹거나 쉬면 낫는 그런 병이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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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lIllIllIIll
· 4년 전
코로나 덕분에 2020년이 증발하고 있네요..지구가 인간한테 벌 내리는건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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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70d98f5aef4a52ac (글쓴이)
· 4년 전
@llIllIllIllIIll 나름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도 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그런거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