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 무직 알바만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력|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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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igrr3390
·4년 전
저는 22살 무직 알바만 하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죄가 너무나도 많은 인간 같습니다. 어린시절 초등학교때 사이가 안좋은 여자애나 남자애에게 폭력을 가한적도있고 학교 선생님이 조금 때리셨다고 신난듯 경찰에 신고해 그 선생님을 직업을 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마음의 상처를 입고 안좋은 선택을 했을것만 같습니다. 찾아가 대화를 해보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고 어떻게 사는지 알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죽고싶단 생각도 듭니다 내가 행복해도 되는건지 그럴 자격이 있는건지 어린시절의 난 울고있지만 보듬어주어도 되는건지 날 용서할 자격이 있는건지 저 스스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괴롭기만하네요. 어린시절부터 따듯한 말도 거의 듣지 못했고 대부분 트러블, 상처, 분노, 후회, 외로움, 오만 이런것들만 가득했던것 같습니다. 도둑질을 했던걸 후회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뭐라고 위로해야할지 몰랐었습니다 저 또한 저 자신을 용서하는 방법을 모르니깐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러고싶은데 그러면 안됄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중간하게 괴로울빠엔 그냥 죽는게 낫지 않을까요? 평소에 좋아하는 취미나 알바 등등 바쁘게 살아서 즐거웠고 사랑도 알았고 좌절도 해보고 과거를 이렇게 깊게 생각한 시간이 최근엔 거의 없었는데 예전부터 묻어온 자기혐오가 요새 조금 힘들어지자 바로 올라오는것만같아요 난 그냥 누구에게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것같아 상담센터에 가서 상담도받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었어요 그냥 죽을까요 저?
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어지러움걱정돼무서워트라우마불안충동_폭력슬퍼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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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in1022
· 4년 전
사랑받을 자격 있어요 죽고 싶다고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