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금이라도 죽고싶지만 어떡해해야할지모르겠내요...다들죽을힘으로살으라는데 저는 그러고싶어도 안되는데... 전6~9살까지 친할머니손에자라서 배운것도없고 부모가누군지도모르고자랐습니다 9살에 외할머니한테와서 부모님을만났지만 워낙 못배우고자라서 학교라는게 적응이안되서 고생했어요 학교를가는 그순간이 전 지옥이었습니다 따돌림은기본이고 전따,왕따에... 정말 늘울고 힘들었지만 연연생인 저희언니덕에 늘 웃음이왔었어여 그러나 제가 어려서부터 오른쪽발목이 안좋았어여 잘다치고삐고...늘 붕대를달고살았져...***취급받아가며...중학교를갔는데 그때는 비염때매 놀림받고...결국수술하고. 학교오기가 무섭게 장염,위염때매 또입·퇴원만반복하고...겨우졸업했습니다 그리고고등학교...면접때 긴장해서인지 기절하고...1학년때 저의악몽은또다시찾아왔져... 간질이라는병이 저에게 와서 학교가다말고6살이되어 길모르고 여기어디냐고 엄마찾고 울고...조리과인데 학교에서는 칼로친구죽일뻔하고...학교가다 길한복판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깨고나면 전 여긴어디?난누구?이말만 나올뿐전혀기억이없었져... 저의우울증은 중학교때시작됐습니다 늘학교에서는 공부를 못배운탓에 혼나고맞고...따돌림당하고...집오면 아빠는 술마시고 저죽인다고난리고 엄마는일가고 아빠는또물건다부수시고 저는 결국 참다참다 아파트17층을가서 나계속 이러면 진짜못산다고 난리치다 결국내려왔지만 결국 5층에서는떨어져도안죽는다는걸알면서도 떨어져서 발목인대파열로 개고생만했져 그런대 지금...6층 이지만 옥상갈때마다 또생각나내요... 코로나때매 일자리도없고...면접보는곳마다 떨어지고...다리는 잘다쳐서 늘아프고...뭘어떡할지...그러다 일주일전에는 이런생각이 나더라고요 죽으면 돈걱정,취업걱정,내건강걱정없이살텐데 단 가족들이문제지만... 그럼에도 저희부모님은제가 이런생각하는것도모르시고 늘 어디든도전하라고만 하시져...누군도전안하고싶나...내몸이안따라주는걸어떡하라고...난 진짜 인생하루가 재밌던적이없고 그냥 늘지옥인기분...수술만5번하고 주사랑 약은 3살때부터달고살았고...그냥 지금이글적고 한강이나가버리고싶다....내가죽으면 병원비도 안나오고...신경안써서좋을텐데... 난왜태어난걸까... 그래도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건 똑같은거같다...노래,피아노 이두가지할때만큼은 아무생각도없다 그치만 형편상 피아노도못사고...오디션도해보고싶었지만. 부끄럼때매 못나가고 너목보라도나가고싶당...하...이렇게또하루가가내...인터넷서 자살심리검사하니..매우위험... 사는거 정말싫다..다내려놓고싶다 나보다 더한사람많은것도아는데 난 그냥 지금 이현실이 힘든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