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가고 싶어도 이을수 없었다. 끊어내고 싶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외로움|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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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어가고 싶어도 이을수 없었다. 끊어내고 싶어도 끊을수 없었다. 곁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웠다. 사람을 만나 우울을 극복하는건가 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오히려 부작용을 낳아 사람을 만나고 혼자있을때 몰려오는 외로움이 날 잠식했다. 사람들 앞에서 밝고 유쾌한 나로 살아가는 반면 나 자신은 나를 가둬두었고, 가둬두고 있다.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지옥같다. 신이 만들어낸 감정이런 굴레에 빠져 매일 허덕대고 있는듯하다. 감정의 변화가 클수록 몰려오는 외로움,권태감이 나를 죽이는 듯하다. 점점 숨을 옥죄어오는듯한. 나도 내가 불안하다. 지금은 괜찮지만 언젠가 내가 통제할 틈도 없이 나를 죽여버릴것같은 두려움. 온전한 나를 받아줄 누군가를 만날 기회가 된다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싶다. 목 놓아 울고 싶다. 내 모든걸 털어 놓고싶다. 나에겐 그런 존재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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