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군가 내 기분을 묻는다면 행복해- 라고 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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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오늘 누군가 내 기분을 묻는다면 행복해- 라고 답 할것 같아요. 뭔가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괜찮았던것 같아요. 어제 그렇게 새벽 2시 쯤 되어 잠에 들었고, 얼핏 깬듯하다가도 옅게 잠들었다가 눈을 뜬 시간은 12시였어요. 어이가 없었죠.. 헣, 2시에 , 내 기준에선 일찍 잔건데 12시에 일어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핳, 아 나 이젠 진짜 뭐가뭔지 모르겠다.. 또 너 이야기야. 너. 내가 기뻐서 글을 끄적이려고 하는데, 또 너야. 너. 보톡이 걸려왔어요. 나도 이제 좀 뭐해야 하지-.. 할때 마침. 집가는 길에 보톡을 걸었어요. 3명 단톡방에 너가 걸은 전화를 받은 사람은 나 뿐. 또 2는 왜인지 안받더라구요.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줬어요. 나 기분 좋아요. 사소한 오늘 있었던 일과 핳, ㅋㅋㅋㅋㅋ 나도 공부 안하고 놀기만 좋아했었고, 너도 그런것 같아서. 난 친구들 한테 다 그래요. 내가 다 막여살려줄깨-! 우리 같이 살자-! ㅋㅋㅋㅋ 장난이지만 뭐 좋으면 진짜 같이 살수도 있는거고~ 기분 좋짆아요. 난 들으면 기분 좋을것 같은데. 힘내라구~ 그래서 진짜 나 아낌없이 ... 현실적으로 그게 될까..? 너가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작년까지도 이렇게 떵떵 거리던 내가 기억이 나네요.. 2학년때 저도 학교에 큰 미련이 없었고, 이때 최고점의 우울이 닥쳐와서, 학교를 피하려고도 맞지만, 기적같게도, 엄마가 나에게 미용을 추천해줬고, 학교에서 위탁이라 미용을 소개해주었을때. 감옥같았던 숨막히는 학교에서 나와 학원을 대신 다녔죠. 시험은 없었고 공부도 없었고 좋았어요. 늦게 등교하고 쉬는시간에 나갈수도 있고 점심은 급식이 아닌 매번 사먹거나 도시락을 싸와야해서 힘들기도 좋기도 했고. 운이 좋은걸까요. 뭔가 좋은 소리를 많이 들은것도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봐-. 내가 이러는 행동들이. 동업을 하제요. 응, 좋아. 같이 살자고 해도 난 좋을거야. 이건 너무한가. 너무 현실성이 없나? 저의 글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그냥 재미로. 그렇다고 내가 하는 말이 전부가 망상도 가짜도 아니에요. 진짜고. 진짜로 그럴꺼에요. 그래왔구요. 뭐튼 .. 모르겠다. 그냥 큰 걱정없이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 핳 ㅋㅋㅋㅋ 내가 뭔게. 내가 뭐라고. 내가 뭘 해줄수 있는데? 그래도 난 다 해주고 싶은걸.. 나도 너를 알았다는 이유로? 그냥 난 사람이 좋아서. 그래서 그런것 같아. 사람이 좋아서. 그렇게 다쳐놓고도, 좋아서. 2학기엔 연락이 잘 안될꺼래요. 전화도-.. 뭐도. 조금은 프리하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그냥.. 괸히 심심할것 같고-. 난 찡찡이라 찡찡대는거 완전 잘해요. 허!! 그래서 아아 왜 학교가냐고. 왜 기숙사 쓰냐고오 너무해 난 누구랑 놀아. 난 누구랑 놀아라고- 라는 말에 혼자 놀아래요. 허!! 그러면서 나중에 덪붙여주는말이, 주말에 통화하라고. 주말에는 받아보겠다고? ....그치,. 주말에 굳이 나를 위해서.. 내가 뭐라고. 쓸쓸..? 하다고 해야하나요? 내가 이상한건가-.. 친구...가 아닌건가..? 슬플거 같고 막.. 그럼 이상한건가. 난 정말 학교가 너무 시러. 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 땡깡이야 뭐야. 나도 이제 학교가면 좀 바쁘려나..? 너랑 못놀만큼..? 난 뭘 해야할까. 내 친구들이랑 뭘 할 수 있지..? 방학도 일주일이라던데.. 학교간다고 이렇게 연락하는것도 뜸-한데. 내가 이상한건가..? 예전 너는... ......도대체 뭘 하는걸까. 이제는 다 잊혀질것 같아. 진짜 하나의 추억이 될것 같아. 몇달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야... 난 바본가봐. 진짜 집착이나 뭐나 많긴한가봐. 왜그런걸까? 안그럴려고 하는데도 .. 아무렇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내가 너무 과해서, 과해서 도로 내가 상처받아서. 그냥 내가 바보라 상처받는거라. ...... 장난도 진심이 될 수 있어서,. 내가 너무 진지한가? 못할게 뭐 있어.라는 마인드라 그런가. 동업 못할게 뭐있어! 그래서 그런거야? 자신은 진지하다는 말에, 나도 응이라고 답했는데. 생각보다 아는 2년 긴듯싶어도 그렇게 안 길줄 알았거든..? 그런데,.. 2년 이거, 진짜 지이잉이ㅣ이이인짜. 조오오옹ㅇ오오오오오오옹ㄴ나..... 길다.. 이제 반년 지났어. 이제 일년 반남았어. 조금은 두렵고 무서워. 아닌가..? 사실... 우리 아무것도 모르잖아. 진짜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지도 몰라. 나는 바보라서 있잖아. 너가 어떤지 말해줘야 알아. 너가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면 아 친구구나! 너가 나를 친구보다 낮다면 아 그렇구나. 친구보다 더 하다면? 좋겠구나...? 핳! ㅋㅋㅋㅋㅋ 나 뭐라는 거야, 정말. 뭐튼 나는 ... 친구라는 정의가 없어서. 너의 정의를? 너의 선을? 너를 알려줬음 좋겠어. 너가 진짜 너가 아니라.. 친구들 모두가. 아니.. 모든 사람들-. 뭐라 끄적였는지 모르겠네. 되게 횡설수설 하다.. 나도 바쁜데, 나도 바쁘게 살아야하나. 내가 먹여살려줄께! 라고 하니까 한 친구가 떠올라요. 되게 놀고싶고 하고싶고~ 많은데 진짜 나 너무 귀차니즘 쩌러.. 와.. 어떠카지...?? 이거 어떠케 고치지? 눈 떳는데 확 달려졌음,.. 핳,.. 친구 만나러 갈까? 조금 보고싶기도. 연락 한번 해봐야겠어요. 헤헤- 그래도 주말에 하라는 말이 괸히 따뜻하게 들렸어. 둘이있어서 그런가? 나 완전 착각 쩔어...!! 2가 없어서그래. 그런데 2가... 2가 있으면... 이런 이야기도 못할껄...?? 그래서 그래. 나랑 2가 다른 이유가-... 나중에 할수있으면 한다는 연락, 없겠네. 피곤할테고 힘들었을테고-. 그리고 내가 뭐라고-... 뭐, 온다고 해도 뭣도 아니지만-.. ㅋㅋ 어웅 나 너무 싫어. 드러누었어 . 나 지금 막 땡깡부려. 나 너무 시러어.. 재미있고 싶은건 누구나 다 똑같으려나-. 웃고싶어. 하루가득 맨날-. 욕심이겠지. 이것도 언젠가는 지치겠지. 그래도 너는 그런것 같아. 그냥 그런 느낌. 맨날 뭘 하면 재미가 있을까? 나도 작은거 하나를 해듀 재미있고 싶어. 그냥 누군가 없어도.. 나 혼자서도.. 재밌다고 웃고싶어. 아니 그냥.. 뭐든, 뭐든. 뭐가 있지..? 뭐가 있을까-..? 아니 난 뭐라고 하고 있는 걸까.. 친구 만나고싶다아.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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