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시무시하게 빠져있는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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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ynnight
·4년 전
요즘 무시무시하게 빠져있는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의 곡이 필요하다 알람이 너무 폭력적으로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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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bridge of death는 무섭도록 '평온한 불안'을 잘 묘사한다. 그래서 묘하게 위로되고 마음이 편함. 잔잔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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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공황의 전조랑 비슷한 느낌의 곡도 있지만 혹 누군가의 정신건강을 위해 소개는 생략하기로 한다. 좋은 정신상태로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의 곡은 안 듣는 게 낫다. 다운되니까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찾게 되는 아티스튼데 (체르노빌, 조커 음악감독) 개인적으로는 '불안함+불안을 묘사하는 인풋=자각'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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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가 이모셔널한 불협을 잘 구사한다면 정말 무기질적인 불협으로 공간과 햇빛을 아름답게 구현해내는 현대음악 아티스트가 있는데, 이건 너무 특정될 소지가 많아 적지 못해 아쉽다. 전쟁세대로 갈수록 정신상태가 오염된 아티스트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그 시기에 아름답지만 기괴한 곡들이 좀 있는 것 같다. 불안의 파장에는 공명하며 멘탈을 안정시키지만 안정된 다음부터는 불편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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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1ta
· 4년 전
응 얼른ㄴ 일어나서 출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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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fan1ta 어미친 깜짝이야ㅋㄱㅋㄱㄱㅋㄱㅋㄱㄱㄱ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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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1ta
· 4년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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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fan1ta 웃어?(선임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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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1ta
· 4년 전
우리 웃고살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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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글쓴이)
· 4년 전
@fan1ta ㅋ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아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