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동생이 너무 힘들어하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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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동생이 너무 힘들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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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자기 몸을 망가뜨렸어요 담배피고 술마시고 손목을 그으려고 했대요 어제 동생이 자기 너무 힘들다면서 솔직하게 털어놓더라구요 담배는 한번 들이마시면 평생 가슴에 흉터같이 남아있는데 ㅠㅠ 이미 한달반이 됐고 40개비 이상을 폈대요 닥치는대로... 너무 슬퍼서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담배 술이 얼마나 해로운건지 누구보다 잘 아는 아이인데... 어제 칼을 손목에 대고 살짝 그어서 피가 흘렀는데, 자기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 생각을 하며 그만 멈췄대요 겉모습은 멀쩡하고 잘생겼는데 그런 짓들을 했다는게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다시는 안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얘는 그걸 평생 지킬거예요 너무 슬퍼요 제 어린 동생이... ㅠㅠ 이제는 담배나 술 얘기를 들으면 무조건 동생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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