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답이 없는건 당연히 관심 없다는거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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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답이 없는건 당연히 관심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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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는게 재미없이 조용히 흘러가던 중에 우연찮게 찾아온 사람에게 빠졌습니다. 원래는 그냥 친구였었는데, 좋아지더라고요. 그렇게 나는 그 사람에게 빠졌고 처음엔 연락도 자주 주고 받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친구는 연락이 없네요. 아예 막 서먹해진건 아니지만 부담이 됐던건지.. 미안하기도 하네요. 읽고 별 답이 없으면 이제 연락 안하는게 맞는거겠죠? 아무래도 그게 맞는 일인건 알겠는데.. 우울감에 의욕도 안생기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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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828200
· 4년 전
썸 단계신거같은데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애태우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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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u0jj
· 4년 전
자주 얼굴보고, 밥도 먹다보면 미운정고운정이라도 들텐데... 아마 자주 만나시지는 못하시나봐요..그런 상황에 그분이 만약 바빠졌다면. 조금은 소홀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분은 아직 님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는 전제 하에서 본다면 말이죠. 어찌됐건 읽씹은 나쁜거고! 님이 미안해할 상황은 아니라는점 상기 시켜드리고 싶어요! 그냥.. 좀 시간이 지나고 바쁜게 없어지면. 연락해서 밥이라도 드시고. 연락을 꾸준히 하기보다는 만남을 꾸준히 성사시켜 보려 노력 하시는게 더 빠를꺼 같다고 생각해요. 친한친구를 보더라도 연락만 하는것보다 연락은 간결하게. 얘기는 만나서!! 아니겠어요? 친한친구만난다 생각하세요. 연락을 끝임없이 하는 사이는.. 연애때나..사귀고 나서 서로 매일 보고싶지만, 바쁘니까 할수없이..라는 전제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로 정말 좋아하는게 확실한 사이도 아닌데..굳이 서로 어렵고 불편하게 연락을 이어가기보다는.. 그냥.. 어디 맛집알게 됐는데, 만나자! 부터 해보시는게..좋을꺼 같네요. 그것까지 바쁘다고 단칼에 깐다면.. 정말 예의없거나, 정말 인연이 아닌거니..접는것에 노력하심이..빠르실꺼에요. 죄송해요.. 밥먹자 해보시고, 후기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