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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young0421
·4년 전
예전에는 자해하는 사람들만 봐도 자해를 왜 하지..? 하면서 이해가 안되고, 아픈데 왜하지 라는 생각들도 엄청 많이 들었는데 친구관계 때문에 그리고 학업 문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어쩌다가 그런 말이 생각났어요. 누가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자해하면 기분이 나아져요" 그런말들이요.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책상 위에 있던 커터칼을 팔은 무섭고 손에다가 댔어요. 손에다 칼을 쭉 그었는데 엄청 살이 찢어지는 느낌이 나면서 엄청 아프고 힘들고 힘든일들이 한꺼번에 다 생각나면서 눈물이 났어요. 그때 집에 혼자 있었는데 너무 속상했고 내가 지금 왜 이러고 있는건지 모를 정도로 계속 갑자기 뭔가에 홀린듯 자해를 했어요. 자해를 하니까 엄청 아팠고 피도 났어요. 다음날에 밴드를 학교에 붙히고 갔는데 애들이 어디 아프냐고 하는데 다쳤냐고 했는데 차마 자해했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엄마아빠가 공부를 너무 강요하셔서 정말 힘들어요. 엄마가 밴드 뭐냐고 뜯어보라고 했는데 친구한테 전화오는척하고 밖에 나가는척하고 엄청 피했어요.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자해 한다고 하면 다들 이상하게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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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0421 (글쓴이)
· 4년 전
@!f652fc8d3f6adfeac44 기분이 나아지긴 했지만 자해를 하고 나서가 또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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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0421 (글쓴이)
· 4년 전
@!f652fc8d3f6adfeac44 감사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