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일하기 싫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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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일하기 싫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nna123
·4년 전
직장..은 아니고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러 갑니다. 한 네달 정도 지났는데, 제 성격이 평소 조용한 편이기도 하고, 또 상성이 맞는 사람과는 말은 잘 하면서도, 성격이 안맞다 하면 위축이 되는 편이라 말도 잘 못하고 네네봇이 되어 대답만 하면서 좀 경직돼요. 그래서 얘기를 할 때에도 자연스럽게 위축되니, 말을 밍기적 거리거나 단답으로 얘기하거나, 혹은 주어 없이 얘기할 때 제가 대답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엄청 싫어하시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성격의 문제도 있어서 최대한 긴장을 풀고 다가가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민한 직장상사는 무섭더라구요..ㅎㅎ) 근데, 대표님이라던지 다른 직원분과는 얘기를 잘 나누어요;; 이게 큰 문제가 된것 같은데, 그 상사분이 보시기에 별로 안좋게 보인것 같아서요. 특히 대표님이 남자분이셔서 대표님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 뒤에서 쟨 남자하고 얘기는 겁나 잘한다는 식의 대화를 오고간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넌지시 직원분이랑 얘기하면서, 정말 뜬금없이 제 성향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것도 *** 없는 태도로 보였나 봅니다. *** 없다는 둥 얘기도 하고, 한번은 주문이 꼬였을 때 혼잣말로 계속 ***, 거리는 걸 들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못했어요. 누구의잘잘못을 따진다기 보다.. 제가 이 업장에서 계속 일을 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더라구요. 스트레스도 엄청 받네요ㅠ 어떻게 상사를 마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직원분도 말만 편하게 주고 받을 뿐이지, 친하지 않기도하고. 휴식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아직은 상처를 받아낼 힘이 없어요ㅠ
도와주세요엔젤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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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ode12
· 4년 전
그냥 생각 해보아요 당신이 죽을때 이일을 했던게 후회가될런지 그리고 한번뿐인 인생인데 내가 행복한일을 하면서 살아야지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필요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