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의 딸이 아닌 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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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의 딸이 아닌 걸까?
커피콩_레벨_아이콘fromis
·4년 전
제가 13살때 엄마는 저에게 이런 말을 하셨어요. 너는 내 딸이 아니야 너희 엄마가 나에게 너를 키워달라고 맏겨 놓고 갔어 네 동생은 엄마가 낳은 아들 맞아 너도 봤잖아 그 말을 듣고 자기 전까지 계속 울었었어요. 사실이 아니라고 믿었고 그럴 거라고 믿고 싶었어요. 근데 가끔 그 말이 사실이면 어떻하지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엄마는 그때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그냥 장난이라고했는데 저는 진실을 모르겠어요. 그 말을 들었을때는 진짜 나에 친엄마를 찾으러 가야겠다고 생각도 했었는데...사실을 몰라서 답답하네요. 하지만 맏겨 놓고 갔는데 아직도 나타나지 않았으니 사실이 아닐거라고 내가 나를 위로해 보지만 변하는건 없네요. 맞아요. 저는 동생이 엄마에 친아들이라는걸 잘 알아요. 하지만 저는 제가 엄마 배 속에서 나오는걸 제가 직접 보지는 못 했으니 정말 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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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is (글쓴이)
· 4년 전
@iioi 그렇겠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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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s20
· 4년 전
차라리 그분이 저희엄마였으면하네요 전 이제죽을려고요 엄마때문에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