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는다면, 그땐 사람들이 내 아픔을 알아줄까? 그때서야 나를 생각해줄까? 그때서야 많이 아팠냐고,버티느라 수고했다고 말해줄까? 그때서야 나를 위해 울어줄까?
진짜 죽고 싶어서 도로에 뛰어들려고 했는데 모르는 여성분께서 절 막아주셨어요. “많이 힘들구나”,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다 괜찮다” 라고 하시면서 저를 껴안아주셨어요. 집까지 데려다 주시기까지 했어요. 유튜브에서 보던 사회실험과 같은 현상을 직접 겪었어요. 처음에는 유튜브 컨텐츠 찍으려고 그러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세상 아직 살만하더라고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힘내서 지내길 바래요. 모두 행복하세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건지 요즘은 삶이 너무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중이네요. 안정적인 직장에 3년차 재직중이고 직장 동료들과 관계도 너무 좋고 독립도 잘 해서 남 부럽지 않는정도로 지내고 있는데 마음이 엄청 공허한.. 뭘 해도 채워지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지내는 곳에는 연고가 없어서 직장 동료들 빼고는 그 흔한 친구도 없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그래도 작년에는 이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요 몇달 전부터 이런 감정이 유지중이랄까요? 매일 눈뜨면 씻고 운전해서 출근하고 환자들 응대하고 직장 동료들과 주절주절 이야기도 잘 하다 집에 오면 그 순간부터 할게 없어요. 남들은 드라마라도 취미 있어서 보면서 시간 보내는거같은데 저는 그 흔한드라마 영화에도 관심이 없는 편이거든요. 성향도 내향적이라 활동적인걸 즐겨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래도 기분전환 해보려고 네일샵을 가고 쇼핑을 해봐도 그 순간 뿐이지 너무 공허해요.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는 왜 경제생활을 하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나 싶네요ㅎㅎ... 남들도 다 저처럼 이럴까요? 아니면 제가 우울증이 좀 오려는걸까요?
제가 아는 동생이 있어요 저는 현재 15살이고요 어느 단뎀이 파였어요 그냥 진짜 노는방 이엿는데 점점 언니오빠들이 싸우고 잇어서 다들 말리고 저도 말리면서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싸우는거 보는게 불쾌하다 개인적으로 해결 해라 하고 계속 말리다 상황이 진정 됫는데 그 단뎀에 아는동생이라 했던 얘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가 디엠을 와서 누나 불편하면 나가 라고 그래서 제가 너가 한말이 맞는거냐고 그랬는데 걔는 저보고 누나 솔직히 많이 불편하다고 노는방인데 성의없이 누나 온거 짜증나고 불편하고 그렇다고 또 저보고 모든여자가 싫고 거부감 든다면서 특히 11년생 이라 그러는거예요 전 10년생 인데...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할거면 저방에 잇는 여자들 다 나가라 하라고 그랫는데 저보고 아 그럴거면 손절해라고 하고 또 제가 한 짓도 아니고 저랑 관련된 일도 아닌 일을 말하면서 00누나가 00이랑 입 맞추고 짜고 친 거 땜에 짜증 나는데 ***같은데 그러는 거예요 제가 그래서 그게 내가 한 짓이냐고 왜 짜증 내냐고 그랬어요 걔가 자기 단뎀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적당히를 모르냐면서 누나한테 ***한 거 미안하고 누나 입장도 이해하는데 제가 단뎀에서 그러는 게 ***같다면서 욕을 하는 거예요 제가 상의 없이 초대됐고 이래서 자기가 저랑 잇는 단뎀이싫다는 거예요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친한 언니한테 말햇는더 하 그래서 아는언니가 단뎀에서 걔 삭제를 시켯는데 아는동생이 언니 갠을 가서 왜 제 말만 듣고 자기를 삭제 시키냐 실망이다 왜 배신하냐 그랬데요 그러고 나서 언니오빠들이 화나서 조지자고 방 팟는데 저도 대충 동참 하는식으로 말했어요 이건 제 잘못이 맞아요 쨋든 방이 파졋고 사람들이 몆명 왓는데 그 아는동ㄴ생이 초대 됫어요. 저는 걔 오기전에도 그렇고 걔 온 이후에도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걔가 자기엄마 한테 말하고 저랑 제 친구를 신고한다 그러는거예요 저도 여기에 안적어서 그렇지 걔한테 당한거 엄청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00아 신고해 나도 너무 못참겠어 당한게 많은데 잊혀두게 놔두고 사는게 너무 짜증나 라고 했어요 그리고 제가 물어봣죠 내 친구는 한게 없는데ㅇ왜 그러냐 물어보니 스파이짓을 했데요 그 스파이짓이 결국은 고자질 햇다고 그러는 거엿더라구요 그러다 걔가 저보고 핸드폰 스캔하면 다 뜨는데 라고 겁 주는 식으로 얘기 하는거예요 제가ㅅ그걸 누가 모르냐 바보로 보냐 니랑 할말없으니 말 걸지 말라하고 상황은 끝낫는데 그 걔가 제가 걔를 언급 햇다고 했잖아요 저는 근데 초대 되고 나서 걔를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어요. 전 어이없죠... 일단 상황은 끝낫는데 진짜 신고 할 생각이고요 저는 한편으론 불안하고 두렵기도 해요 기분도 솔직히 우울하고요 예전에 왕따도 당하고 트라우마도 많아서 이런일 겪으면 많이 불안한데 진짜 이 우울감이랑 불안 두려움 어떻게 없애죠 그리고 이 일억 대해서도 좀 답변을 주세요....
공부가 잘 안될때마다 눈물이 나요 남자친구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회복 탄력성이 안좋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맞는 거 같아요. 짜증도 자주 나고 운동을 하라는데 근력 운동은 진짜 싫어해서 유산소만이라도 하려구요 그걸로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짜증이 나면 남자친구에게 자꾸 짜증을 내서 되게 힘들어해요. 배려하는 마음을 내려고 노력하는데 서운한 감정이 섞여서 자꾸 짜증을 내네요. 저의 성장과정은 별거없고요 부모님이 따로 살긴했는데 사이가 엄청 안좋은 건 아니에요. 그냥 아빠는 시골을 좋아하고 엄마는 도시생활이 나은 거 같아서 따로 사는 거 같어요. 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남동생 있어요.
하나도 공부는 하지 않았다 우울증을 핑계로 그냥 게으름을 피우는건 아닐까.. 또 죄책감만 든다
예전에 우울증에 수면장애 때문에 약도 먹은 적도 있습니다. 요즘 들어 다시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특히 갑자기 우울하고 무기력해질때면 남자친구가 뭘 물어도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하려하면 생각을 왜 해야하는지도 생각을 하는 일련의 과정이 힘듭니다. 우울한 거보다는 무기력합니다. 그런데 또 반면에 신날 때는 신납니다. 그냥 이유 없이 갑자기 그럴 때가 종종 생깁니다.
그냥 모든게 무기력하다 옛날까지는 열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공부도 머리에안들어오고 아무리 달렸어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 오늘도 일이있는데 번아웃이왔나? 요즘 무리했나 8시까지 잠만잤다 그것도 푹도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다가 이것도 쓰는것도 무기력하다 그냥 아무것도하기싫다 죽지못해 사는것 같다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 이럴꺼면 죽는게 좋지않을까? 근데 무섭다 무서워 아플까? 안아플까? 죽으면 난 어떻게 될까 죽고싶다 무섭다 죽지못해산다 오늘도 살아남았다 왜 일까...
부모님의 피해의식이 높은 편이었고 저또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가 별 생각 없이 한 말일지라도 그냥 짓는 표정이라도 혹시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날 돌려서 까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조절을 잘 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만 아예 모르는 남이 하는 새치기, 시선 하나에도 화나 날때가 있어요 그런거 아니라고 혼자 다독이지만 기분은 나빠지네요 이런 것도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때문에 너무 지치네요..
지금 현재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사연을 씁니다. 작년에는 괜찮았습니다.친구들과 잘 지내고,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된것인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졌고 나만 너무 못생기고 비율도 안 좋은것같았습니다.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친구관계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친구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지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