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여학생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중2여학생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dan0
·4년 전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학교에 외투를 입고 다니는데 몇몇 선생님들이 제 외투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우~코트가 정말..'이러시거나 '코트가 정말..아 너였구나?'라면서 제 옷에 관심이 많으세요 저는 규칙에 맞게 교복을 다 입고 외투를 입어요. 그래서 저는 제 외투 색이 빨간색이여서 선생님이 그러시나 해서 그 다음 날은 어두운색의 코트를 입고 갔어요 그랬는데도 '너는 오늘도 참..코트가'이러시면서 가시길래 코트를 입으면 안되나해서 오늘은 제가 빨간색 라코스테 경량 패딩을 입고갔어요 그랬는데 오늘 급식 먹고 나오는데 3학년 여자 선배가 저 들으라고 뒤에서 '야 저런거 누가 입어 우리 큰 고모도 저런거 안입겠다ㅋㅋ'이러면서 엄청 웃고가는거에요 진짜 너무 우울해요 무슨 옷을 입어도 난 욕먹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진짜 학교가기 싫어요..어떻게 하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egularly
· 4년 전
한국사람들이 남에게 오지랖이 정말 넓더라고요 외국 나가면 서로 전혀 신경 안쓰는데 말이죠 그러니 한국에서 살면 시선을 의식하게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nyy1234
· 4년 전
오지라퍼들~신경쓰지마요~ 담부터 그런얘기들으면 더 당당하게 보태준거 있냐고 따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