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올라와서 친했던 친구들이랑 사이가 엄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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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le0314
·4년 전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했던 친구들이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지면서 친구가 없어졌어요 저도 많은 잘못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 후회중이에요.. 그 이후로 저도 많은 결점이 고쳐지긴 했구요 근데 그후로 싸운 애가 두번 절 찾아왔었는데 엄청 무섭게 꼽을 주고 그랬었어요 요즘은 안 그러지만 또 그럴까봐 항상 불안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애들로 인하여 저의 소문은 되게 안좋아져서 교실밖에도 못나가고 항상 눈치만 봅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저번엔 악몽만 연속으로 꾸기도 했고요 불안하고 힘들어서 항상 떨고 뭐든 거에 집중을 못 했어요.. 물론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안좋은 생각들도 엄청 들면서 미치겠어요.. 제자신이 너무 지치고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고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에요.. 어떡하죠 .. 맨날 울고 그러는 것도 이젠 지챴고 마음고샹도 너무 심하게 해서 ㅈ가 제가 아닌것 같네요 .. 정말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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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yun11
· 4년 전
친구에 연연할 필요없습니다. 친구는 하나도 없다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남들에게 신경끄세요. 본인의 결점을 고칠게 아니라 내가 어떤사람이고 뭘하고 싶은지가 중요합니다. 지금 하고싶은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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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0314 (글쓴이)
· 4년 전
신경 끄는게 정말 쉽지가 않더라구요 ... 하고싶은것도 생각중인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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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yun11
· 4년 전
앞으로는 내 기분을 조금이라도 상하게 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고 다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우선적으로 하고싶은거 가고싶은 대학 가고싶은 과를 명확히 정하세요. 그러면 본인이 뭘해야겠나요? 하고 싶은걸 하려면 뭘 준비해야하는지 대학에 가려면 뭘 공부해야하는지 가고 싶은 과에 대해서도 알아봐야할테고 친구에게 신경쓸 시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오히려 친구있는게 방해가 되겠죠? 우선 하고 싶은거를 구체적으로 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