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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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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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힘들어서 처음으로 스스로 상처를 냈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그 상처를 걸렸을 때는 죽도록 맞았어서 한동안 그만 뒀다가 중학교 2학년 때 다시 상처를 만들기 시작하다가 상처를 보면 다시 우울감에 빠지는 거 같아 안 할 거라고 다짐했었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다시 상처를 내기 시작했어요 1학년 초반에는 감정 조절이 어려워 시도때도 없이 울고 화 내고 그랬는데 중ㆍ후반 되고 이제 2학년이 되니까 힘든 거 티 안 내려고 하는 중이에요 근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힘든 것들이 자꾸 저를 우울하게 해요 내가 낸 상처를 보면 힘든 것만 떠오르는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답답해 죽겠어요 이런 멍청한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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