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제 욕한걸 봤어요 용서해야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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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가 제 욕한걸 봤어요 용서해야될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zhdiwn
·4년 전
최근 친구가 커뮤에 쓴 글을 보여주면서 말해줬어요 아이디도 우연치않게 보게되었죠 오늘 글을 서치하다가 최근봤던 친구글이 있었어요 누르면 안되는데 호기심에 눌러보게 됐는데 제 뒷담이 있었죠 뒷담은 제가 싸웠을때 날을 말한 날이였더라고요 그래서 제거 잘못했었으니까 인정했지만 얘가 연애상담을 저한테 한 적이 있었어요 모쏠이라 잘모르지만 그래도 내딴엔 한다고 했는데 표정부터 보였어요 얘가 뭔소리하나 이런게 그리고 말을 해줘도 내말은 안듣더러구요 근데 얘가 글에 말도안되는조언하면서 자기만 이상한 사람됐다고 연애안해보면 이상한 점이있다고 지 세상에서 지가 제일 이성적이라고 이런 글을 봤어요 솔직히 제 단어선택 잘못으로 싸움시작이 되었는데 친구가 그것때문에 속이 상했다하고 장문으로 카톡했어요 저는 그때 친구가 속이상한걸 알았어요 직접볼땐 아무렇지않아하다가 집에가니까 감정이 올라왔었나봐요 저는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다 하고 얘기하다가 연애중인 애라서연애중이면서 서운했던거 말하다가 자기도 몰랐다고 미안했다고 근데 자기가 몰라서 그러는데 친구 애인 둘다 소홀하게 안할라햇는데 어느 부분에서 그런점 느꼇어? 하길래 말해주고 사과햇는데 일주일 이주 동안 계속 안읽씹 ..근데 문자했는데 문자로는 그냥 다른 화제로 전환 근데 저는 저한테 솔직히 말해줬음싶은데 따른데 가서 "지 서운한답시고 xxx이라는 *** 나한테 지껄였던거 " 이렇게 써있었고 어저께 놀려고 만났을땐 만나고 나서 이 글을 우연히 본거라 제 기분과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화나도 되는건지 당황스러워서 무슨 기분이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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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lpia
· 4년 전
어...음...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딱 잘라 말할 순 없는데, 일단 아무리 기분이 상했어도 진짜 친구라면 그런식으로 뒤에서 씹지는 않아요...상처 많이 받으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