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우울증 앓게 된 지 8개월 됬습니다. 아버지와 에어컨일을 6년 정도 하다가 가정사로 인해 작년 8월 에 우울증이크게 와서 병원 다니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4~5년 전에도 크게 자살 하고 싶다고 생각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괜찬아 져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작년 8월부터 에어컨은 그만두고 쭉 쉬다가 2월 15일에 반도체 공장에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응도 못하고 잦은 실수에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 현재 작성하는 다음날에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울감이 들고 남들 눈치를 너무 많이는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은 해야하는데 일하기 싫어지고 그냥 쉬고 싶고 나는 원래 안되는 사람인가 보다 생각이 또 들기 시작해서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문가 분들의 조언을 기다려 봅니다.
고3 입니다 공부하다가 열 받으면 자꾸 절 해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 예전부터 자해를 간간이 해왔었는데 3월 이후, 저저번주에 딱 한 번 하고서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자꾸 화가 나니까 이걸 뭐 어떻게 풀어야할 지도 모르겠고 공부를 잘 하게 되면 정말 이런 생각따위 안하게될거같은데 죽고 싶고 힘들어집니다 공부하다가 졸아서 몇 분 날아가면 기분이 정말 안좋아집니다 친구들이랑 잠깐 이야기 하고 나서도 죄책감이 옵니다. 그냥 이제 지쳐요 정말 공부 때문에 이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제 정신이문제인건지 이런고민하고있는것도 시간아깝다 생각이 드는 제가 미워집니다
올해 초6인 학생입니다. 제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불안정 하다는게 너무나도 두려워졌어요. 제가 딱히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재능이랄 것도 미술 하나밖에 없는지라 나중에 커서 미술로 먹고 살순 있을지,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들이 자꾸 제 머릿속을 맴돕니다. 최근에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림도 제 마음대로 그려지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내가 너무 못나보이고 어설퍼보이고... 너무나도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린거 같아서, 저희 집안 형편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만약 제가 미술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부모님이 저를 믿고 지원해준 자원들은 어떡하지 싶습니다. 예전엔 그림 그리는것이 마냥 좋았는데, 지금은 못하겠어요. 펜을 잡을때마다 손이 떨리고 눈물이 나오고, 남들보다 못하는 제 작품을 볼때마다 너무 싫어요. 커서 나중에 효도 못하면 어쩌지, 먹고 살순 있을지, 부모님 등골만 빨아먹는건 아닌지... 자꾸 살고 싶지 않아요, 이런 무의미한 인생을 살 빠엔 그냥 자꾸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남들보다 분명 행복한 삶인데, 난 왜 자꾸 불행해지는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지... 기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섣불리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하고, 너무 힘들어요.
스포츠애니 추천 해주세요
언니가 한 명있는데 언니도 머리가 좋지만 공부는 잘하지 않으려했어요 저는 부모님이 절 좀 더 좋아해주셨음 했고 부모님의 관심이 고팠기때문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라는 건 다했고 착하고 예쁜 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이 언니와 저를 비교할때 항상 저는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 듣는 딸이었고 언니는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노는 딸이었습니다 저는 하라는대로 다 하고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하면 부모님이 절 더 봐주실 거란 생각을 하며 평생을 살아왔던 거 같아요 하지만 반대로 오히려 언니가 공부를 안 하다보니 걱정되시는 마음에 언니를 더 붙잡고 공부를 시키셨어요 부모님한테는 아픈 손가락이었던 건가 싶더라구요 최근에 언니가 ADHD 판정을 받고 언니는 부모님의 아픈 손가락이었지만 더 아픈 손가락이 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다고 언니를 마냥 미워할 수 없었던게 언니랑 나이차가 좀 있다보니 언니가 절 많이 챙겨주고 놀아주고 싸우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언니는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되버렸어요 언니는 막말을 좀 해요 옛날에 그럴꺼면 왜 사냐 나가 뒤져라 이런 말들도 했고 본인 맘에 조금만 안 들어도 말을 쎄게 해요 언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상첩니다 항상 하는 말마다 꼬투리가 잡히니 친한 친구가 아니면 대화하기 무서워져요 눈치도 보게 되구요 너무 지칩니다 언니를 너무 사랑하지만 너무 무서워요 언니와의 관계를 개선할려고 남몰래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언니 고민 들어주기,잘못하면 변명하지말고 바로 사과하기,말 안하기 등등 진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근데 매번 상처에요 매번 가슴 미어질 정도로 가슴이 저릴 정도로 웁니다 저는 언니를 정말 미워하고 증오하고 무서워하고 싶지않아요 눈치밥 먹기도 싫어요 욕 먹기도 싫어요 나로 살고 싶습니다 언니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언니는 왜 절 미워할까요 이 상황에서 제가 뭘 더 해야되죠?
안녕하세요! 초6 학생입니다...한참 고민이 많을 나이죠...근데 저는 고민이 다른 애들보다 엄청 많습니다...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수학문제만 봐도 눈물이 막 나와요. 이유가 어려운데 도움 요청을 못하거나 틀린 거 가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그런 제 마음은 항상 뭐랄까....이상한가라고 생각도 하고요...저는 왜 수학문제만 봐도 울까요?....
진지하게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거 우울증 일까요? 친구가 장난으로 저를 밀쳤는데 제가 화를 내버렸어요. 그 친구는 저와 절교를 했어요 근대 갑자기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다 저와 절교를 하재요.... 저는 울면서 집에 갔어요 엄마한테 괜히 미안해지는 감정은 ...뭔가요? 그래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모두 저를 피하고 짝 활동을 할때면 저는 혼자서 해요. 저는 제일 걱정되는건 수학여행 이예요. 그리고 밥도 안 먹고 싶고 맨날 엄마 몰래 이불에서 울어요. 그리고 안 좋은 생각까지 한 적도 많아요.
어쩌면 나는 현실을 잘 알았던게 아니라 현실을 회피할려 던게 아니었을까 부정할려는게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