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에 대한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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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에 대한 고민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yi
·4년 전
사람의 마음을 평가하지 않고, 평가 당한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나 이런 거 저런 거 했어 A의 속마음: 에휴, 아직 애네 저런 거 할 시간에 공부나 하지 한심해 왜 저렇게 살지. 이런 생각이 들 때, 나는 평가 당하는 게 무섭고 위축된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마음이 A인 것처럼 다가와 나에게 말한다. "네가 평가하니까 남들도 너를 평가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 비아냥이었다. 잘 모르겠다 그냥 나도 평가할 입장이 아니라는 거겠지. 나도 누군가에게 입으로 생각으로 상처를 주었기에 떳떳하지 못한 거겠지. 이성적으로는 이러한 생각들이 모두 나의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감정의 문제는 다르다. 그냥 과거의 잘못을 인정해야 끝나는 걸까. 잘못을 인정한다는 건 뭘까.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는 것? 그럼 내 마음은 어떻게 풀어줘야하지? 난 잘 모르겠다. 그냥 울적해 도망치고 싶어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감정이 너무 싫어. 난 정말로 이젠 소외된 건지, 소외 당한건지, 내가 스스로 소외시키는 지 구별도 안 가 그냥 계속 그런 감정을 느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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