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7(일) / 오전 12:4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싸움|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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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7(일) / 오전 12:42
커피콩_레벨_아이콘ryuwon
·4년 전
부모님은 또 다툼이닌 다툼이 있었나봐요. 부부싸움이 일어날수록 힘들어 지는건 나였는데. 자꾸 가슴에 박힌 날카로운 말 한마디가 자꾸 걸려요. 어쩌면 어리짐작 할 수 있었던 것들이었어요. 제목쓸게 없으니 오늘도 똑같이 끄적였어요. 어늘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나 자신이 너무 더러워 보여서요. 옛날에도 들었던 생각이에요. 그땐 왜 그랬을까? 별의 별 냄새가 다 나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하면 안돼는걸 아는데.. 아니, 그럴것 같은데.. 난 지금 뭘 하고 있는걸까요. 이게 정말 맞는걸까요.? 정말 제 주변사람들이 제 걱정을 더 많이해요. 하지만 나 스스로는 그렇게 쌓아주는걸 무너트리기만 하죠. 왜인진 모르겠어요. 그냥 나는 그래야만 할것 같았으니까요. 요즘에 밥 먹는것도 엉망진창이 되버렸어요. 일주일 체 되지 않았지만, 속이 미친듯이 아파서 거의 죽다 살아났다- 할 정도로 아팠어요. 그 뒤로 하루는 뭘 제대로 먹지도 못했고 그 다음날에도 몸도 안좋은데 안좋은게 더해져 새벽에 혼자 너무 아팠어요. 밥을 먹는것도 아니였고 정말 하루에 한끼 먹었고, 점심때 라면 한번 먹었고 엉망진창이였어요. 그때도 나를 걱정하는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였죠. 오늘도 그냥 너무 힘들었어요. 이번주는 내일까지 포함에 월,금 이틀빼고 집에 붙어있질 않았어요. 당연히 집에만 있다가 놀러만 가는 나에 엄마가 이상하다며 장난반으로 얘기하기도 했지만요. 오늘도 완전히 괜찮지 않은 몸을 가지고, 잠도 못자 피곤한 몸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어요. 하늘이 체 밝기도 전에, 어두워서 일어나기 싫었거든요. 부모님 몰래 , 아마 내가 준비한 시간, 나간 시간을 모르는것 같아요. 그렇게 몰래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섰죠. 한시간 반정도 버스를 타고.. 놀다가 .. 또 그만큼 걸려 집으로 돌아오니 피곤함..? 아니 사실 그 기분이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나쁜건 아니였지만.... 아. 이렇게 말하면 이상해지나요? 저는 딱 이렇다 말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번쯤 생각할구있게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요. 다들 생각하기에 따라 내가 다르게 보이겠죠? 난 그냥 그게 좋아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서일까요.? 요즘엔 친구..? 친구-? 내 주변에 친구가 있나? 요즘이 아니라 오늘 대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말하고 바로 친구이야기를 하면 웃기겠죠? 사실 친구라고 말 하지만, 정말 친구인지 잘 모르겠어요. 난 그들을 친구라고 불러도 되는지 조차 솔찍히 잘 모르겠어요. 그런 찬구들이 나보고 그러더라구요. 이상하다며, 이해하기 힘들데요. 뭐랄까.. 신기함의 대상같은 느낌..?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요. 틀어박힌 사고방식부터 잘못되먹었으니까요. 나도 이런 내가 싫고,. 자다깬지 두시간이 지났네요. 내일 오후? 낮?에 또 누군가를 만나 놀기로 했어요. 매일 각기 다른 향을 가지고 노는 기분,? 나도 점점 졸려와요. 할것도 볼것도 더이상 없네요. 요즘에 너무 놀러다녀서 일까요? 재밌다..?는 모르지만 힘들고 지친다는건 알아요. 정말 한 3-5일동안 힘들다는 말이 틈만나면 들리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 스스로도 모르개 힘들다라는 말을 되뇌여요. 아침에 힘든것들에 비해 생각보다 몸이 괜찮을것 같아요. 그냥 폰이나 할까- 했는데 잠시 생각을 하고 자야겠어요. 요즘 나는 우울..한진 잘 모르겠어요. 누군가가 있어서였을까요? 안우울하고 행복해! 즐거워! 는 아니지만 우울해! 이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감정을 잃은 느낌이랄까,. 안올것 같았던 잠이 쏟아지내요. 불을끄고, 머리를 펴야겠어요. 오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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