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고 생각했던 동기들 읽씹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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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다고 생각했던 동기들 읽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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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복수전공을 같이 신청해서 같이 강의도 듣는 친한 동기 두명이랑 있는 톡방이 있습니다. 세명이서 간부(전 회장입니다)를 맡아 동아리 활동도 하는데요. 내일 원래 다른 학교 동아리랑 같이 활동 하기로 했었는데 오늘 갑자기 취소 되었다고 연락을 주셔서 이런저런 조율을 하다 도저히 맞지를 않아 결국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미리 말씀도 안주시고 그런터라 화도 난 상태여서 그 중간에 그 두명이랑 같이 있는 카톡에 푸념식으로 이러이러한 상태니까 일단 보고 공지할께 하고 결국 취소 되어서 그렇게 됬다고 동아리 톡방에 공지 올리고 사담 톡방(세명있는 톡방)에도 그렇게 됬다 했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톡을 보고도 답장도 않하고 읽씹을 했습니다. 제가 두사람이랑 상의도 안하고 결정해버린게 잘못 한건가요?? 제가 화나는게 지금 잘못된건가요? 또 수업 같이 들어야되서 만나야 하는데 솔직히 지금 상태로는 화가 나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일이 끝나서 그냥 보고 만건지 아니면 제가 잘못해서 화가나서 읽씹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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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 4년 전
상황을 단톡방에 공지했는데 글쓴이님을 탓할 마음으로 읽씹한 건 아닌 것 같아요 솔직히 글쓴이님 잘못도 아닌데 그럴 마음으로 읽씹한거면 진짜 못된거고요. 공지사항같은 거라서 읽씹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알겠다 고생했다 이런 답장이라도 남겨주지 글쓴이님 화나면서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수업 때 보게 되면 살짝 뼈있는 말투로 공지 봤냐고 물어보고 봤다고 대답하면 답장 안해서 안본 줄 알았다고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