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단계업 된거같은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동성|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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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단계업 된거같은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plzhugme
·4년 전
이제는 한단계가 업된것같다.. 막연하게 왜 내가 자꾸 주변 동성인들에게 끌리는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막연한건 거의 사라지고.. 내가 뭘 원하는지가 확고해지는듯 하다. 1. 동성 친구들의 대화에서 웃고 떠들며 공감하고싶은데.. 그러지못해서.. 고민이다. 2. 박탈감과.. 소외되는 느낌에서 너무나.. 슬프고 외롭지만 그것은 누구나 다 가지고있는점같다. 나는 더 심하게 느끼는 점이 있긴하지만.. 1.ㄱ 그들과 어울리기위해 더많은 지식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많은 지식과 관심은 일단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필요한것같다.. ㄴ 틀에 얽매이는 사고를 벗어나야겠다.. 병속에 갇힌 벼룩처럼 나의 성장을 막을 뿐이다.. ㄷ 웃는법을 배워야겠다.. 이거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직 모르겠다.. 내가 웃기지않는데.. 웃는다는게 참으로 어렵다.. 보통의 사람들의 웃음 코드는 정말 신기할정도로 유쾌하다..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겟는데.. 내가 할수있는 방법은 최대한 삶을 평온하고 건전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하는것이 되겠다. 또한 끊임없이 주변인들과 웃고 지낼 수 있는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이 중요하겠다.. ㄹ 운동을 해야겠다.. 운동은 과학적으로도 소심함을 줄여준다고 들은적이있다. 2. ㄱ 인간관계에서.. 진정나를 좋아하는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다.. 아니.. 이건 나만의 생각이 아닌듯하다.. 누가 보든간에.. 주변인들은 편애라도 하듯 내 주변인들에게만 관심과 웃음과..사랑을 주는듯하다.. 이걸 게속 느끼고있자니.. 정말 눈물이 터져나올것 같은데 꾹 참고있다.. 뭐.. 나도 말주변이없어서..또 웃음 코드가 안맞아서, 또 너무 피곤해서.. 거기에 낄 힘도 용기도 나지않는다.. ㄴ 내가 필요할때에는 나에게 관심주는것.. 그것에 대해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 아니 감사한지 모르겠다.. 내가 필요할때가 있어서 안심하게 되지만.. 그외에는 나에게 관심도 나를 위하려는 마음도 없는 이들에게.. 나에게 미안함이 남아 몇번 티나게 나를 챙겨주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고마워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진정 나를 위한 사람이 아님을 알게됐기에.. 그사람에게 더이상의 정을 주지말아야하는건지..모르겠다. ㄷ 분명 내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티날정도로 나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는 사람들에게..ㅠ... 나는.. 정을 느끼고.. 그사람의 관심과 애정을 바라고있다. 이것을 나는 쳐 내야하는지.. 냉정하게 태도를 바꿔야할지..아니면.. 좀더 겸손하고 길게봐서.. 더 착하게 해야하는지 기준이 서지않는다 왜냐하면 어떤것이 더 효율적인지.. 세상사람들의 말이 맞는지.. 판단이 안서기 때문이다.. 조금은 ***없고.. 냉정하게 나스스로의 에너지를 낭비하지않으면서.. 사람을 대하기에는 나혼자될것 같은 두려움이 너무 크다.. 한가지의 태도로 일관 하면서 살아가는건... 그 상황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배우게돼서.. 괜찮은것같다.. 하지만 분명 없애지 못할 약점이 존재하는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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