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러더라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불행|싸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다 그러더라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a2692451
·4년 전
나만 아픈 것 같고 나만 힘든 것 같고 나보다 힘든 애는 없는 것 같고 막 그렇지?? 그래도 가난 , 한부모 가정 , 가정 폭력 등등등 큰 틀에 짜여진 자잘한 레파토리는 대충 뭐 다 비슷비슷한데 누가 더 불행한지 싸움하는 것 마냥 힘든 얘길 하면 그냥 들어주기만이라도 하지 야,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이런 말들 지들은 세상 다 산 것 마냥 각자에 아픔은 각자 느끼기 마련입니다 누가 더 불행한가를 나열하는게 아니란말입니다. 그냥 들어주고 마세요 제발 내가 눈깔 돌아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하면 얼타서 아무 말도 못할거면서 니보다 더 짠해 내 인생이 . "우리 예쁜 친구야" 내가 너 얘기 잘 들어주고 조언해주고 위로해주는건 당연하니까 친구로써 해줘야 할 일들이고 또 내가 해주고 싶으니까 그런거야 너 곁에 있던 좋은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떠나보낸건가 싶은 못된 생각 들게 하지 말아줘 나는 너를 정말 위해주는 친구가 되주고 싶으니까 너도 나를 위해주는 친구가 되어주길 바래 아 참고로 삼진 아웃 중 너 두번 아웃이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romis
· 4년 전
고마워요.ㅠㅠ 요즘 힘든 일이 많아서 고민 앱 찾다가 이앱이 좋을거 같아서 깔았는데 들어오자 마자 이 글을 봤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힘든 걸 앚을 수 있었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