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살려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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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려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quiete
·4년 전
돈도 뭐도 다필요없어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제발... 저 정말 죽고싶어요.이유는 모르겠어요 방금도 자살시도하다가 왔어요 근데 살고싶어요 죽고싶지않아요 진짜 한번만 살려주세요 지치고 힘들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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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qjagkrp
· 4년 전
무슨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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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e (글쓴이)
· 4년 전
@vudqjagkrp 심적으로 지쳐있었어요 ㅎ..고민말하고싶은데 말할곳도 없고 죽고싶고 진짜 자기자신을 죽이고있더라고요 무서워서...지금은 조금 진정시키고왔어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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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
· 4년 전
심적으로 지쳐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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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e (글쓴이)
· 4년 전
@param 익명이니 여기서 말할게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착하지않아요 저 외로움 많이 타요 하지만 저는 사람들은 저보고 착하대요. 순하데요. 그럼 저는 또 웃고 고맙다고 하죠. 그러다 힘든일 있어 울다가 들키면 왜 우는지 대답도 못해요 그저 핑계대고 괜찮다고만 하죠. 저는 일상이 핑계에요 적당히 거짓말로 핑계대고 괜찮다고하죠 그래놓고 안심하는 제가 정말 원망스럽고 제가 싫었어요. 그리고 어릴때 왕따를 당한적이 있어요. 그때 이후로 사람들에게 잘못다가가구요 눈치보기 바빠요. 이유없이 맨날 죄송하기 바쁘죠. 죄송하지 않아도되는걸 알면서도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무서워서 혼자다니는경우가 많아요 전 외로움 안타는줄 알았죠...맨날혼자니까요. 그런데 너무외롭더라구요 지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같이 수다도 떨고 노는걸 저는 맨날 혼자서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저는 스트레스 풀 곳이 없으니 그냥 참고산것같아요. 그게 하나둘 쌓이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만힘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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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e (글쓴이)
· 4년 전
이렇게보니 너무 아무말 대잔치네요... 생각나는대로 막적으니까...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확한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아무말대잔치더라도 하소연하니까 조금더 풀어지는 느낌이네요 댓쓴이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