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아프기는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진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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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아프기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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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초등학교 때까지 축구부를 했습니다. 대회도 여러 번 나갔고요. 그때까지는 중학교까지 진로걱정도 없었습니다. 이 쪽으로 포기할 마음도 없었고 실력도 어느 정도 자신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몸이 건강할 수는 없더라고요. 교통사고로 무릎을 다치고 입원을 꽤 오래 했습니다. 안 그래도 중학교 진학 때문에 더 관리를 해야 되는 기간이었는데 이미 괜찮아졌을 때 친구들과의 실력차이는 많이 났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지,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러는건지, 매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축구부를 나오게 되었고 남들처럼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까지 왔고 점심이나 주말마다 친구들과 축구를 했습니다. 기숙사여서 따로 스트레스나 운동할 방법도 그닥 없었기에 저에게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다리가 또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걸을 때는 물론 뛸 때도 아프고 허벅지만 아프던게 무릎까지 아프게 됬습니다. 병원에서는 근육통이라고 해서 스트레칭도 하고 찜질도 하는데 2주 정도 되었는데도 그대로입니다. 저번에 다쳤을 때 병원에서 똑같은 이유로 다시 온다면 그때는 운동은 포기해야 할것이라고 했는데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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