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싫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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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싫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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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지금중3인데초등학교5학년때부터 키에시달려왔습니다 현재키는156이고 이제거의멈춘거같아요 엄마는거의매일키에대해얘기합니다 제가 밥을또잘안먹어요 위가작아서 안들어가는데 조금만먹어도배부르거든요;;근데 저한테 맨날 안쳐먹으니까 키가작은거야 이러고 엄마가화날땐 난쟁이땅꼬마같은년 키도***만해가지고 이러고요 맨날엘레베이터에선 자기키(162)랑 제키랑 비교해요 저는제키에만족하고 아무불만없거든요 ㅠ 제가독감에걸렸거든요 근데 저한테 안쳐먹으니까 이딴병이나걸리고 키도***만한거야 그러면서 제가나을때까지 비슷하게그렇게욕했어요ㅠ그리고제친구들하고맨날 키비교하고요 또 평소에엄마는 공부에 욕심이많아요 저는어렸을때부터 공부못해서맞고 혼나면서자라서이젠 공부하는척하는게 일상이에요 초등학생때도 집에서공부만했는데 키가작은게당연한거아닌가요? 그렇다고공부도 이제질려버려서잘못해요 저희엄마는평소엔 착한엄만데화나면 입에서 심한욕들이나와요 저는 어렿을때부터 혼나서 아무렇지않고 대들지도못하고 그냥 혼내는걸듣고있어요저한테 욕할때도 그런데 제성격이 소극적이에요 왜그런지는모르겠는데 어른들앞에선한마디도말을못하겠고 친구들만나면 너무좋고 활발해져요 슬플때도 친구가앞에있으면 막 기분좋은척하게되고요 엄마랑 잘지내는친구가너무부러워요 요즘정말죽고싶어요ㅠㅠ저진짜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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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4년 전
힘들었죠.. 공부를 못해도 괜찮아요. 어머니가 좀 과격하신듯 한데 공부 못해도 좋아하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과목,취미 등)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왜냐, 바로 대학 전공과 간접적 영향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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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public 엄마가공부만하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