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공부도 못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guswldl
·4년 전
저는 잘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공부도 못하고,통통하고,춤도 못추고,자존감 낮고,노래도 못부르고 ,친구들에게 막말 못하고,꿈도 없어요... 저 미래가 너무 불안해요...많은 조언 부턱드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se0101
· 4년 전
제가 봤을땐 잘하는 걸 아직 못 찾으신 것 같아요. 시간은 많으니까 이것저것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하고 다른거 해보고 반복하다 보면 잘하는 것을 찾으실거예요. 그리고 꼭 공부 춤 노래를 잘해야 하는건 아니예요. 못해도 상관 없어요. 공부 춤 노래 말고도 할건 많으니까요. 꿈은 잘하는거 찾으시면서 같이 찾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존심은 키우면 돼요. 아.. 나는 왜 이걸 못하지가 아닌 못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깎아 내리지마세요. 자신 좀 더 아껴주고 다른사람 눈은 생각하지 마세요. 오직 나만 생각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etmebehappy
· 4년 전
저도 학창시절 때 마카님과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공부 노래 춤 전부 다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통통하고 내성적이고 자존감도 낮고 꿈도 없었어요 그래서 항상 한 분야를 특출나게 잘하는 친구들, 마른 친구들, 외향적인 친구들, 오히려 막말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죠 춤은 꾸준히 연습해서 이제는 잘춘다는 소리도 듣고 노래는 타고난 사람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목소리라도 좋게하자 라는 생각에 계속 연습하고 공부는 열심히 노력해서 장학금도 받았어요 막말은 안할수록 좋아요 막말이 습관이 되면 사회 나가서 더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살 조금 빠지니까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바꿔나가니 자존감도 조금씩 올라갔고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꿈도 생기더라구요 의지와 끈기가 없는 저도 이렇게 변했으니 마카님도 충분히 가능해요 한꺼번에 많은 걸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되요 중간에 실패해도 아예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요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내가면 되요 마카님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