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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커피콩_레벨_아이콘ocng
·4년 전
올해 17세, 고1된 남고생입니다. 기간으로는 6년, 실제로는 3년 정도 좋아하고있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카톡을 안하면서 점점 멀어졌고, 아싸느낌나는 저는 그대로, 그 친구는 점점 예뻐지면서 인기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1,2년 정도 잊고 살았는데 몇일전 수학여행에서 그친구를 우연히 보고 좋아하는 마음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와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마지막 얘기한게 3년이 넘어가니.. 그래도 제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직 그 아이가 남아있나 봅니다. 아직도 찌질한 전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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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gosipgiana
· 4년 전
저도 초등학교 ~ 중학교 까지 좋아했던 남학생이 있어요 고백 해버려라 라는 부질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뭐 일단 지나고 보면 차라리 고백이라도 해볼걸 이라는 후회가 많이 들수도 있어요.. 전 지금 초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그 친구는 잊고 다른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 전 항상 그 친구 주위를 맴돌고 잘보이려 하고 일부러 말도 섞어보고 그래요..! 소심하지만 과거처럼 마냥 답답하게 바라보기만 하기는 싫어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먼저 다가가시면 언젠가 그 친구도 마음 주는 날이 올거라 같이 믿고 서로 힘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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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g (글쓴이)
· 4년 전
@salgosipgiana 뻔하지 않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아.. 그러네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뭐라도 해보는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