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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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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대학교 오면 즐겁고 편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까 너무 경쟁사회네요.. 올해 신입생으로 대학생활 해보니 처음 만난 친구들도 편하고 좋았지만 점점 서로를 알아가면서 느낀 점이.. 남을 칭찬하기보단 까내리기를 갈망하고 시험기간 때에는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서 뒤에서는 엄청나게 공부를 하는거죠. 공부를 했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색을 하면서 '어? 난 공부 진짜 안했는데 니보단 잘봤네?' 이런 식이라 답답한거죠.. 그것 말고도 까탈스러운 성격, 남을 까내리며 친구 사이를 멀어뜨리게 한다는 점, 시도 때도 없이 시비를 건다는 것 들이 있네요.. 그런 점들을 점차 알게 되면서 그 친구의 얼굴, 표정, 괜히 너스레 떠는 말들까지도 역겹고 화가 나네요. 요즘 저는 말수도 적어지고 일부러 모르는 척도 하고 있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동기로써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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