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 + 배우 최현욱 배우 소지섭 + 배우 이준 + 배우 지수닮은 짝남이 모태솔로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정서검사 전에 했는데 추가검사하라네 나쁘게 나왔나봐
30대가 볼만한 스포츠애니 추천해주세요!!
오늘은 정신과에 가는 날입니다. 1년이 52주 정도고, 정신과 다닌지 2년 좀 넘었으니까, 평균 보름에 한번 방문한 꼴이 되겠네요. 생각보다 자주 방문했나봐요. 14:40 출발. 14:50 도착. 14:55 입실. 15:05 퇴실. 이번에는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대기 인원이 없어서 도착하고선 바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기분 기록지 적었던 것 보여드리고 대화를 나눴네요. 여자친구랑 상담사랑 동시에 이별을 겪어서 힘들었겠다고 말은 하시던데, 기분이 안좋았다고 기록을 했음에도 자주 우울하진 않은 것 같다고 해서 속으로 뭐지 싶었습니다. 또, 제가 말하면 약간 방어적으로 말씀하시는 느낌도 들었어요. 제 얘기보다는 자기 얘기로 유도를 하시려는 느낌이랄까요. 어쩌면 정신과를 안 가게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했어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은 대화가 끝나고 바로 집에 갔습니다. 약을 임의로 끊으면 안되겠지만, 별로 먹고 싶지 않네요. 다음 방문은 4월 30일 14:50. 비용은 14100원. 오늘 기록 끝.
어린시절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부모님이 매일 술을먹고 싸우고 저에게 폭언과 가끔 폭행도 하시고 저에게 상처주었던 저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들때문에 현재 저의 자존감과 자신감은 바닥이예요..어딜가도 나만 보는것같고 내 얘기를 하는것같고 눈치가 너무 보여서 토가나올지경이예요 공황도 몇번 왔었구요 저는 부모님을 피해 독립을 하겠다는 핑계로 도망쳐나왔지만 집안 형편도 어려운탓에 나라의 지원과 부모님에게 소량의 돈을 받으며 살아왔어요 살이 찔까봐 밥도 하루에 많으면 한끼 먹고 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아끼면서 살고있는데 일을 하기가 너무 두려워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 지내는것 면접을 보는게 너무 무서워요 무언가를 하기가 정말 너무 두렵구요.. 워낙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봐서 전에 일을했을때도 손님 한분한분 말에 상처받고 울고 스트레스받아서 오래하지못했거든요.. 그렇다고 노력을 안한것은 아니예요 정말 큰 맘먹고 면접도 봤었고 알바도 했었지만 제가 너무 긴장하고 떠는 탓에 면접도 다 떨어지고 겨우 붙은곳에서도 악덕사장을만나 안좋은일들을 당했어요..그래서 더 두려운것같아요 이러한 저의 두려움들을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너무 제 자신이 답답하고 하루하루 힘드네요
자살 하고 싶습니다 버티기 힘듭니다 고통 없이 가고 싶습니다 정신과도 가보고 싶은데 부모님 동의가 필요하다네요? 부모님은 제 힘든거 모르는데 말이죠 그냥 오늘 잠에 들면 그 뒤로 편히 쉬고 싶습니다
여우처럼 지혜롭게 살아가고파요 감정드러내지 않고 말을 잘하고 싶은데 저잇는 그대로 사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랑 대화도 하고 잇고요 사람관계에서는 여우가 되고 싶은데 전자는 타고낫다고 하지만 후자는 경험하다봄 자연스레 여우가 될수도 잇다고 들엇거든요 저는 곰과 여우인거같은데 어찌하면 될까요 어설프지 않게 사람들에게 저자신을 알리고 싶지 않아요 그리하다보니 저를 넘 착하게 보고 무례하게 행동하거든요 저는 혼자 잇는거 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좋아하는데 거리두고 인간관계가 하고 싶어지네요 ~~~말아끼고 나자신을 사랑하며 거리두기 저위해서 열심히 살고 때론 지혜롭게 대처하는 이게 여우인건지요? 지금 제가 노력하고 잇거든요 계산도 하게 되고 말도 생각하며 말하고 남편한테 쥐락펴락 말갖고 그러거든요 착하면서 할말도 하고 말가릴땐 가리고 이제 그러고 싶네요 ㅠㅠ
집중이 안되는데 어쩌죠?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저는 지금 학생회에 들어가 있는데요. 제게 고백을 한 사람을 학생회에서 처음 봤습니다. 심지어 같은 부서라서 그래도 좀 친해졌습니다. 그분은 작년에 복학하신 복학생이셨고,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아무런 접점과 호감의 신호가 없던 상태였고, 애초에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3일전 일요일, 갑자기 저에게 고마운게 많아 저녁을 사주고싶다는 연락이 왔고 저는 동아리가 있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기어코 케이크로 합의를 본후 그 선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고백을 하시더니 꿈에 니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지금 얼굴 보는것도 기분이 좋다 등등 자신의 감정을 얘기했고 저는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솔직히 싫었습니다. 그분 말로는 제가 밝고 긍정적이고 같이 있으면 즐겁다고 저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분과 개인적인 연락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명히 연애 생각이 없다고 제 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아침에 연락이 와서 점심먹었냐 연락이 왔고 점심에는 부재중전화가 찍히고 저녁에는 다른 메신저로 다음날 아침 먹을거냐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장문의 톡을 보냈습니다. 사소한 이유로 연락하지말아달라고, 불편하고 ,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장은 선긋는것같아 서운하다, 만나서 얘기하자였고, 저는 더더욱 공포심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늦은밤에 또 부재중전화가 찍혔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왜 연락했냐고 따졌는데 돌아온 답장은 “보고싶어서, 생각나서”였고 저는 그때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돌직구로 불쾌하니 연락하지마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길래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났나싶고 심지어 이 사람과 한학기 내내 실습이 같은 조여서 얼굴을 계속 봐야합니다.. 그리고 오늘 대망의 일이터졌습니다. 수업이 끝난후 동기들과 같이 나가는데 저를 불러세우더니 갑자기 느끼한 눈으로 저에게 초콜릿을 건넸습니다. 저는 순간 감정조절이 안되어 그분한테 “싫다”고 연신 말하며 언성을 높혔고 저는 그냥 그분을 지나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휴학은 제가 여건이 안되서 못할것같습니다..
친구랑 싸울때도 말도 많이 더듬고 눈에 눈물 고이고 별것도 아닌거에 상처 많이 받고 그래서 멘탈 강해지고 싶은데 강해지는 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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