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그냥 모든걸 내려놓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하 인제 다 끝났어 오늘이 마지막 인사가 될수도있어요 저 자살할려고요 그래서 마지막 사연 올릴게요 아 자살하는 날짜는 내일이에요 그냥 운동끝나고 밤 12시에 할려고요 이유는 제가 아프면 아무도 신경 1도안쓰고 그냥 잔소리잔소리만하고 우울하면 날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고 정말 힘들었어요 저번에 자살 시도는 잘 안됬지만 이번건 잘 되길 발해요 어짜피 이세상 살아도 도움 안되고 그냥 죽는게 났을것갔아서 그냥 죽을려고요 여태까지 댓글과 공감한다고 눌러 주신분 감사합니다 우울증도 심해져만가고 여기서 그만 할려고요 알아 주는? 그런 사람들도 없고 정말 힘들어서 그냥 죽을려고요 이번에도 안되면 그냥 살아야겠죠? 저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이런결정했어요 오늘? 아니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처음으로 지도관장님 말씁이나 어기고가야죠 헤헷 여태까지 저의 사연들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힘들었을탠대 저의 어린아이의 여리광같은 사연 들어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jwonk1004

· 5년 전

그냥 어디다 털 곳도 마땅히 없어서 지식인에 몇자 끄적여보아요. 저는 같이 다니는 친구 4명에게 어떤 애랑 뭔일이 있어서 옳지않은 짓이지만 뒤에서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얼마후 제가 비밀로 해달라고했지만 세상에 비밀은 없는것이다 라는 말을 깨닫게 되는 큰 일이 벌어졌지요.제가 4명에게 얘기를 했는데 그 4명이 제가 뒤담화한 애에게 하나하나 다 얘기를 했더라구요.그런데요 일은 다 해결이 좋은 식으로 다 됬어요.그런데요 저는 제가 말한 비밀을 그 애들이 제가 깐 애한테 얘기했다는거에 대해 멘탈이 나가진 않지만 제가 멘탈이 나간건 제 비밀을 다 얘기했던 애들이 다음 날에 눈 한번 안바뀌고 평소처럼 대하는거 있죠 처음에는 아 그래도 어색한거보단 낫지 그냥 일 더커지는거 싫은 저는 걔네한테 따지지도 않고 어차피 해결 다 됬으니까 일키우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저는 겉으로 괜찮은 척을 해서 그런가요 오늘 터져버렸어요 정말 하염없이 눈물이 나구요 초반에는 괜찮은데 이젠 제가 걔네들을 대하는게 너무 불편하구요 어색하구요 그냥 조용히 정리 하는게 맞을까요 그런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저는 점점 제 속을 썪어 문드러져 가는거 같아 하소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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