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화요일 오늘도 여기 일기장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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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019.10.15.화요일 오늘도 여기 일기장처럼 내 예기 한번 써내려볼까 해 이 얘기를 하려면 내 과거를 좀 풀어나가야 하는데, 풀고싶진 않지만 그래도 난 여기를 믿으니까 혹시 여기도 기억지우@ 처럼 고민을 판다거나 하진 않겠지.. 초등학교 5학년 그게 내 인생에서 결점이 생기기 시작한 순간이야 공부 잘하고 성실했던 학생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을 아니 공부 잘하고 성적 좋았을때도 내 성격은 그리 좋지 않아서 친구는 없었어. 그닥 많진 않았던거지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 두명 그게 다였어 물론, 나만이었지만 . . . 그때부터 몇년간 계속 공부에서는 손을 뗀 거야 집안사정도 좋지 않으면서 놀고먹고 있는거라고 더이상 돌***도 나***도 못하니까 여기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텐데 난 그걸 안하고 있는거라고 그냥 살기는 두렵고 죽기는 무서워 이게 다야 내가 느낄수 있다는 생각이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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