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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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커피콩_레벨_아이콘lella8
·4년 전
기억이 제멋대로인것 같아요. 사실인지 아닌지 구별할수가 없어요. 덕분에 아직 살아있던것 같아요. 전 희망이 없거든요. 제가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길래 아직도 살아서 고통받는 걸까요? 저는 정말 미운 사람을 보면 꼭 살라고 해요 살아서 고통받으라고 그런데 제가 그러고 있어요 저는 제가 얼마나 오래살지 무서워요 인생은 풀리지가 않아요. 죽을힘으로 살아보라 하는데 열심히 살고 다잊고 살아도 결국 끌려 내려와요 신은 저를 미워하나봐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싫은가봐요 저는 항상 제가 피해자 같은데 의도하지 않게 피해준게 흉악범죄자급인가봐요 더이상 손하나 까딱 할수가 없어요 저는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은가봐요 제 망상이 자꾸 그쪽으로 흘러가요 제 생각보다 저는 특별하다고 그런데 현실은 살아가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머리가 제 말을 안들어요 세상은 저보고 살라고 말하는 걸까요? 죽으라는 걸까요? 만약 살라고 해도 저 좋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가봐요 살아서 죄값 치르라는 소리인가봐요 저는 전생에 살인을 많이 했나봅니다... 그리고 높은 사람이었을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생도 신도 없었음 좋겠어요 이대로 죽어버리면 용서 못한다며 더한 지옥으로 보내버릴것 같거든요 어디 또 죽을테면 죽어봐 하고 ... 그러니까 제가 뭘 선택하든 벌받겠죠 저는 용서받을수가 없나봐요 전 아직도 살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거겠죠? 죽은듯이 얌전한게 아니라 아직도 나대고 있잖아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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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octor10
· 4년 전
저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