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목소리=소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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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목소리=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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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립할 능력이 안 되서 같이 살고는 있는데, 제발 한마디도 안 섞었으면 좋겠다. 미칠 것 같음. 정말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옴. 살인충동 느낄 때가 많음. 끔찍하게 죽이겠다는 것보단 테이프로 입을 칭칭 감고 싶음. 아... 정말 조용히 살고 싶다. 영화 케빈에 대하여에서 애엄마가 애기 울음소리 듣기 싫어서 차라리 공사장 옆에 가만히 서서 잠시나마 애기 울음소리를 덮으려는 장면이 나오는데 내가 오늘 딱 저랬음. 난 청소기 소리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쉴틈없이 디스와 잔소리를 해대길래 청소기를 계속 틀어놨음. 정말 정신병에 걸릴 정도로 사람 혼을 쏙 빼놓음. 나랑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음. 독립이 답이다라는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몰라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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