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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예민한건지 아닌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popopoda
·5년 전
저는 학생입니다. 여자입니다. 그리고 흡연자입니다. 학교 같은과 친구와 외부로 나가 함께 일을 합니다. (편의상 친구를 ‘ㅍ’이라 하겠습니다) 이 친구는 저와 함께 밥도 먹고 여가생활도 종종 즐기는 친구입니다. 저희가 일하는 곳은 아동들이 있는 곳 입니다. 저는 이곳을 갈때면 적어도 1시간 전이리도 금연을 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를 줄수없기에... 그리고 일하는 곳에서는 제가 흡연자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직장상사는 나이가 있는 여성분입니다. 그런데 사건은 이때 발생했습니다. ㅍ와 일하는 곳에 도착해 건물로 들어가 일할 준비를 하는 중이였습니다. 상사도 함께 있고 우리가 어떤이야기를 해도 다 들을수 있는 상태로 있었습니다. ㅍ는 밖에 있는 흡연자를 보더니 저에게 대뜸 담배는 왜피는거냐? 요즘은 얼마나 피냐 몇개피정도 피냐는 등 큰목소리 질문했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갑자기 그걸 왜 물어보냐 했지만 ㅍ는 아무렇지않다는듯 지속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후 직장상사는 저에게만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철저한 외부인을 대하듯이 했습니다. 갑작스런 상사의 변화에 저는 답답했습니다. 이러한일들이 2일 사이에 일어난 것인데 제가 그냥 예민하게 생각하고잇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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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g97212
· 5년 전
ㅍ랑 최근에 싸운 적있나요? 갈등이 있었거나? 님이 느끼는 그 생각이 맞을 거 같은데요. 본인의 친구가 배신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글을 적은 거 같고요. 이럴때는 정공법으로 나가야죠. 그냥 상사한테 솔직히 말해야죠. 상사는 어른이니 아직 학생인 님이 솔직하게 고백하면 이해해줄거에요.(근데 사람마다 달라서, 상사 성격이 어떤지 모르니... 본인이 이거는 잘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