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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kyche
·4년 전
같은 교회를 다녔던 1살차이 연하남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좋아한진 좀 됬어요..그런데 제가 결국엔 다닌지 얼마 안되서 다른 교회로 옮기게 되었어요.옮기게 된 후로부터 자꾸만 보고싶고 그립고 생각나더라고요..고백하고 싶지만 제가 친구들한테 오랫동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호감표시도 못하고 쳐다도 못보고 자꾸만 피하게 되더라고요 안되겠다 싶어서 카톡으로 그애한테 상담을 요청했는데 위로를 많이 해줘서 그때 조금 많이 위로를 받았었고 그때문에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그치만 제가 호감표시를 제대로 못하고 또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편인 전 고백을 해야하나요? 안하면 답답해서 제가 힘들어질 것 같기도한데 그애한테 호감표시 하나도 못했던게 마음에 걸려서 고백을 선뜻 못하겠어요....어떻게 해야 제 맘이 편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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