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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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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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친구도 없고 얼굴도, 몸매도 별로다? 잘하는 것도 없고 성격도 소심쟁이에 매일이 외롭고 우울해. 학교 끝나고 집 앞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다른 학교 애들이 엄청 몰려있는데 그게 너무 무서워서 숨 쉬기가 힘들어지고 식은땀이 계속 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 말 걸면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한참을 얼버무리고, 대답 타이밍도 놓쳐서 사람 말 개무시하는 년이 되기도 해. 가끔은 동생한테도 욕 먹는데 그게 너무 상처가 되고 엄마 아빠 싸울 때는 진짜 너무 죽고싶어져. 다른 사람들 행복한 거 보면 더 비참해지고 나도 이제 행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 그만 살고 싶어, 죽고 싶어. 근데 나 좀 살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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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Hwan
· 5년 전
자신만의 강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자신이 자주하는것. 그것에 한번 빠져보는게 어떠세요 봉사도 좋습니다 음악도 좋아요 자기자신에게 나는 이러한것을 좋아하고 이것이 내삶을 즐겁게 해라고 생각이 들게끔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내성적이고 소심합니다 먼저 잘다가가기도 못하죠 혼자면 어떻습니까 자기가 하고싶은것을 하다지내다보면 취미와 성향이 맞는 사람도 만나게되고 자연스레 친해질겁니다 남의식하지마시고 자신은 소중하다고 생각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