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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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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는 입사한지 2년차입니다 2년차가 되었지만 아직도 회사 사람들이 불편합니다 물론 제가 막내여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건지.. 어떻게 지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은 일일뿐 직장생활로 내삶에 지장을 주지말자 일끝나면 일에 대해 생각하지말자 다짐하지만 자꾸 생각이 들어요... 여초 회사라 그런지.. 잘 어울려야 될꼬같고.. 그냥 답답하네요 전 개인적으로 일을 일이고 일끝나면 생각 안하고 싶은데 이런 생각으로 거리를 두면서 깊게 안 친해지고싶어요 근데 사회적 동물인지라.. 같이 입사한 동료가 첨에 저랑 같은 처지였는데 2년차가 되면서 부터 점점 윗분들한테 아부를 많이 하더라구요 (제 앞에서는 심한 욕을 많이 하면서) 앞에서는 180도 달라요.. 그런 동기가 점점 상사한테 인정?까진 아니지만 가까워 지는 걸 보면 나도 저래야하나 불안도 하고 나만 회사 생활을 못하나 그런생각이들어요 ㅠ 저는 불편하지 않은 정도 거리두는게 좋은데.... 맘이 없음 잘 안나오는데.. 어렵네요 이러다가 나중에 저만 이익을 못 볼까바 걱정도 됩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나답게 안나와소 답답해요 말한느거 엄청 좋아하는데 회사에서는 말이 진짜 없어요... 후 답답하고 고민되는 맘에 생각나는 대로 다 적어봅니다 많은 조언과 위로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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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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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jac1
· 5년 전
작성자님이 회사에서의 일은 퇴근 후 생각하고 싶지 않은것 저도 백번 이해합니다만 회사생활 하면서 손해를 보지않고 이익을 바란다면 그건 욕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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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on
· 5년 전
출근할 때 업무모드 on, 퇴근할 때는 off. 처음에는 어려운데 마인드 컨트롤 하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애교나 아부가 어려우면 인사라도 큰 목소리로 밝게 하세요. 인사, 대답만 크게 잘해도 50점은 먹고 들어가는게 사회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