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아빠한테 맞고살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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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아빠한테 맞고살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ifkrkxn11
·4년 전
저는 막내입니다. 오빠도 있고 언니도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큰언니방에 저의 얘기가 써있는 다이어리를 읽어봤습니다. 아빠는 제가 태어났을때 발로 밟아 죽일려했고 언니와 엄마가 저를 지켰다는 내용인데 사실 충격 받ㅈ 않았습니다 예상했기땜 ㄴ에 그렇게 아빠한테 맞고 욕먹으면서 살았는데 엄마가 아프기 시작했슺니다 아마 아빠때문일것입니다 엄마는 큰 병을 앓고 가끔 몸이 심하게 안좋으면 중환자실까지 가서 산소호흡기를 합니다 그런 시기에 집에 저랑 아빠가 단둘이 있으면 아빠는 술을 먹고 너때문에 엄마가 아픈거다 안나아도 될 것을 나았다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었던 말입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정말 물건을 집어던지고 때립니다 . 그러다가 오빠가 들어오면 아무 일 없듯이 지내고 사실 오빠도 그냥 저를 무시합니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항상 불행하던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받아봐서 이제서야 나 밉기만 하던 내 자신이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암마가 아픕니다 지금 아빠도 저를 다시 때리고여 힘들어서 남자친구한테 티가 났나봅니다. 사실대로 털어놓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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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erlinlondon
· 4년 전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고 살지 않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