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보다 못한 어른들의 따돌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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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다 못한 어른들의 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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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희 아이는 순하고 원만하고 다정한 딸입니다. 초1때 워낙 야무지고, 편가르기 잘 하는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도 은따식으로 (같은동네아니고 착하니 무시하는)다루어도.. 다른친구를 곧잘 사귀며 그때마다 달 견디어 나가더니 초3부터는 학급임원을 도맡아하고..선생님께서도 인성ㅇㅣ 훌륭하다는 칭찬을 해주셨어요 문제는 그 예전 초1때 어머님들(저에게는 3-4살터울 높으신분)은 저희아이를 아직도 그들의 딸이 그랬던것처럼 무시하고 특히 그중 한 아이와 그녀의 어머님은.. 대놓고 저희아이는 빼놓고 역사팀 짜고, 저희애 빼고 놀고.. 초3때 첫 임원된 이후로는 더 은따 왕따를 시키네요.. 제가 수수하게 하고다녀서인지.. 우리모녀가 착해빠져서인지 능력이 부족해보여서인지 (노후 아파트 ) 여러 이유가 있을지언정..그런 어른이 있다는게 넘 싫고 저희딸에게..괜히 미안하고 그래요 제가 어려서 저희 딸까지 하대하는걸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가슴아파요.. 못된엄마들..어떻게 은근히 복수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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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youwen11 맘 속 새기며 명심하겠습니다~좋은 사람을 곁에두고 그들은 떠나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