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미세먼지 심할땐 마스크 쓰고 돌아다니는건 아이낳기전부터 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불안하진 않았거든요. 아이를 낳고 돌이후 코로나를 겪어오면서 육아 우울증이 깊어지고, 아이를 지나치게 통제해서 밖에서 노는 일이 많지 않았어요. 아이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집에 데리고 있으니 애나저나 아픈 일은 거의 없었어요. 코로나기간에 4살이 되자 기관은 보내야할것 같아 보내는동안 아이는 보내자마자부터 아파왔고 현재까지 자주 아프네요. 바이러스 가져와서 저도 자주 옮고 나도 아픈 상태에서 애도 돌봐야하니 괴로웠어요. 아파서 신경쓰는 날이면 잠도 못자고 신경도 곤두서서 몸도 마음도 힘든 나날이 계속 됐죠. 너무 자주 아프고 각종알러지 심한 특이체질인 아이를 키우느라 제 에너지를 다 쏟아부은것 같아요. 점점 지쳐가고, 모든것이 다 싫고 세상은 더 불안하게 느껴져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제 불안은 아이에게까지 불안감을 야기하고 아이도 좀 영향을 받은듯 집안에서도 제가 안보이면 좀 불안해하거나 다른방갈때 같이 가자네요. 제가 화를 많이 내서 더 그런건지.. 원생활은 아주 잘하고 있고, 일단은 성격적으로 큰 문제없이 크고 있긴 합니다. 저는 저도 지키고 아이도 지켜주기 위해 황사심한 요즘 이틀째 원에 안보내고 데리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보면 황사도 신경안쓰고 마스크도 안끼고 별거아닌듯 원에도 다 보내고 다 하던데, 저는 이런 황사 심하거나 초미세 심할땐 두려워서 바깥출입 자체를 못하겠어요. 마스크로 입은 대충은 막겠지만, 눈은 못막는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나갔다간 병에 걸릴것 같아요. 아픈 애데리고 병원다니는 것도 제가 병원다니는 것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신경이 날이 서니 안아파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요. 어떻게 안아프고 살수 있겠냐마는, 조심한 만큼 좀 덜 아프긴 하더라고요. 애가 좀 크고 면역력이 좋아지면 저도 좀 내려놓아야겠단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어리다고 생각들어서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요 며칠 애 데리고 있는 동안 무기력, 우울, 불안이 심해 애만 겨우 챙기는 정도고 먹을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제가 많이 이상한 사람일까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유난스럽고 이상한 사람일것 같아요. 상대방 아이 아프면 좀 피한다던가, 사람 많은 키즈카페같은 실내공간도 병 옮아올까봐 애데리고 못가겠고, 감기걸린 상태로 저희집에 아무렇지 않게 올것같아 집에 친구아이를 초대하지도 못해요. 얘기를 해본적이 있지만, 잘 공감을 못 받는 상황.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는 둥.. 그래서 어디 말도 못하고 여기다 써봤어요 저도 안그러고 싶은데, 애 아플까에 대한 불안이 너무 커요. 제 심리상태 문제로 정신과도 가봤지만, 약이 너무 안 맞아 이상한 경험을 겪고 고생한 이후로 약은 먹고싶지 않아 치료중단한 상태예요. 이놈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길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네요. 살아갈 환경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으니.. .
남편이. 자꾸 술마시고. 때리려고 합니다 어떡해야하나요. 의견좀내주세요 불안하고요 힘드네요
내가 벌려놓은 일들이겠지만 그게 나한테 너무 버겁게 느껴져서 도망치고만 싶어요 근데 도망칠 용기도 없어서 주저 앉아서 울고만 있네요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요즘 제 상태를 잘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숨이 막혀오고 힘들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제 어린시절은 힘들었습니다. 소심한 성격탓에 학교폭력도 2번 정도 당했습니다. 그 외에도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을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간호직으로 항상 힘드신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혼자 참으며 지내왔습니다. 좋은 기억도 많지만 어린 시절의 저를 돌보지 못하고 방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제가 받은 상처를 외면하며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입학 후 1학년 때는 1,2학기를 통틀어 과내에서 1,2등을 할정도로 공부에 의욕이 넘치고 에너지가 많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번년도에 제 의지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치활동에 참여가게 되었습니다. 회의에도 참석하고 여러 활동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등. 제게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활동들이 요구되었습니다. 제 성격은 혼자있을 때 에너지를 얻으며 외향적인 성격이 아닙니다. 혈압약과 호르몬제를 복용중이라 술도 마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술자리 및 회식 자리에 나가야하고 mt에 참석해야 하는 등 제겐 너무 버거운 상황입니다. 주변 학우들과도 잘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들 술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인데, 저와는 맞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학과에서도 마음 편히 대화할 사람이 없습니다. 교수님들과의 교류도 많지 않는 편입니다. 위의 문제들이 저의 마인드를 바꾸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동안 제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아침에 운동을 나가고, 햇빛을 받고, 공부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하지만 갑자기 큰 압박감이 몰려오더군요. 한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버거움 감정이 들어요.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학교 기숙사에서 들리는 문 열리는 소리, 떠드는 소리 등이 너무나도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거리를 나설때면 저를 처다보는 시선이 힘들어요. 지금은 마냥 제가 있는 장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도 집중을 할 수 없습니다. 사소한 말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당장 다음주가 시험인데, 공부를 하지 않았다는 불안감과 성적이 떨어질거라는 압박감이 듭니다. 전문직 쪽이라 성적 경쟁과 압박이 심합니다. 5월달에 참석해야 하는 엠티 및 축제 운영에도 많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필수참여라 빠질 수 없는데, 제 정신 상태가 너무 힘듭니다. 더이상은 버티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도와달라는 말이 혼잣말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도움이 절실하여 글을 두서 없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일 이렇게 납덩이 같은 몸을 이끌고 살아갈 자신이 없다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너무 짙어서 계획을 세웠는데 그런데도 계속 불안해요. 체한 것처럼 가슴도 답답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게 맞을까요? 별 증세 아닌데 제가 엄살을 피우는 걸까요?...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직장에서 성과와 성취를 얻고 자신감있고 즐겁게 살았습니다 인생에서 일이 크게 비중을 차지했고 광고쪽 일을 하다보니 나이가 들수록 지치고 예전같이 화이팅을 낼수가 없더라구요 40대 후반이 되서 회사에서 쉬게 됐고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내 회사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베개에 머리만 대면 곯아떨어졌는데 불면이 시작됐습니다. 수십년간 아침형 인간이라 9시 10시면 잠이 들고 5-6시쯤 일어나는 패턴이 깨지고 2-3달 수면장애를 겪었습니다 불면이 되다보니 갑자기 걱정이 되고 외로움. 적막함과 두려움 내가 왜 이러지. 그러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불규칙하고 답답하고 예기불안이 있는 공황증상. 불안장애가 시작됐습니다 뭐든 의지로 할 수 있다 씩씩하고 즐겁고 활기있게 살아가는 제 인생에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 너무 낯설고 싫었어요 이 감정들을 밀어내고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자책에 시간을 보내다보니 점점 상태가 악화되면서 어느날 갑자기 우울감이 있더군요 낮에 집에 있는게 답답하고 활동적이라서 매일 산에서 걷고 약속을 잡으려고 하고 맨발걷기가 좋다해서 매일 걷고 있습니다 내가 위험하구나. 느껴서 신경정신과에 갔습니다 약을 먹은지 4-5일 됐습니다 약을 먹고 잠을 자니 그 전보다는 나은데 심리상담을 병행하면서 내가 왜 이런지 알아가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전문대학 졸업 후 학사학위를 위해 내년에 다시 학교에 갈 예정인 성인입니다. 하고자하는게 명확하지 않아 포트폴리오 만들 겸 휴식을 위해 1년 쉬고 학교에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막상 학교도 다니지 않고 있으니 인간관계도, 일상생활도 점점 무너지는거 같아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사소한 인간관계 마찰로 이제는 사람을 만나는게 쉽지가 않아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지금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건 거의 놓고 살고있는 것 같아요. 게임하며 연락하는 몇 친구들하고만 연락하며 지내고있어요. 전과는 다르게 삶에 이루고픈 목표도 없고... 기분이 많이 오르락 내리락해요. 어느날은 열심히 살아야지 의욕이 생기다가도 금새 기분이 안좋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누구나 겪는 인간관계 문제고, 누구나 겪는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들인데 저만 방황하고 무기력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거같아요. 어떻게 설명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스스로의 상태를... 해야 할 일이 있으니 하고 할 일이 없으면 게임하거나 자고... 컨디션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 누가 만나자해도 쉽게 좋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나가서 분위기 망치면 어떡하나 싶기도하고... 최근에는 하지 않지만, 자해도 했었어요. 죽고싶다기 보다는 자해를 하고나면 그런 마음들이 좀 가라앉더라구요.. 최근에 식욕도 떨어지고 수면도 불규칙하고...밤새고 낮에 졸다가 잠드는게 일상이에요. 운동하고 건강관리 하다보면 정신도 건강해질거라는걸 알고있고, 이전에 운동으로 회복한적이 있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안따라줘요. 생각도 끝을 못 맺고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머리가 하얘지기도 하고. 하는 것도 없으면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보다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하는 스스로가 너무 싫어요. 아프고 힘들고....그냥 다 핑계같아요. 스스로 하는 생각들이 자꾸 의심이 돼서 내가 나를 못 믿겠어요. 글도 많이 횡설수설 하는데...마음을 이야기하려면 늘 이래요. 이런 이야기를 누구랑 진지하게 나눠본 적이 없어 더 그러는거 같아요.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고... 이야기하다보면 그냥 늘어놓은 불만 전부 다 내가 자초한 일인데 왜 이런거에 불만을 늘어놓고 힘들다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마음이 힘들땐 차라리 주변 모두가 날 싫어했으면 좋겠다 생각도 했어요. 차라리 그랬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질질 안 끌고 어디든 사라졌을텐데... 가족들한테는 늘 미안해요. 조금만 건드려도 화내고 짜증내고... 아마 제가 없었으면 가족들이 더 자유롭게 생활했을거에요. 저도 이제 저를 모르겠어요. 이왕 살아있는김에 열심히 살자 싶다가도 남들은 이미 하루동안 해내는 일들의 크기가 저랑은 다른거같아요. 제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조용하고 풍경 좋은 곳, 아무도 없는 그런 곳으로 도망치고싶어요. 내가 사회의 일부라는 사실이 부담스럽고 나는 항상 왜 이럴까 생각해요. 삶에 목표라도 갖고싶어요... 목표가 없으니 뭘 시작해도 금방 의욕을 잃어요.. 목표를 만들어도(ex. 책 한 권 일주일동안 읽기 등등..가벼운 목표) 이걸 내가 왜 해야되나 싶어져요. 그냥 빈둥거리면서 놀고싶으니 이러는거 같은데 정말 마음에 문제가 있는게 맞을까요. 마음이 힘들어도 저도 모르게 스스로를 탓하게되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자 생각을 하려해도 모르겠다는 말만 계속 생각하게돼요... 모르겠어요 정말. 내가 뭔지, 내가 왜 이러는지... 다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어요 엄마가 술 취해서 저한테 엄마가 뭐든 다 해준다며 울던 게 생생해요 그런데 제가 이사를 제안 했을 땐 안 된다고 거절하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어요 저희 고등학교는 내신 따기 어려워서 전학 간 애들도 많은데 왜 내 부모님은 전학이나 이사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 된다고 한 건지 너무 원망스러워요 차라리 제게 진지하게 이러이러해서 이사를 못 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해주셨으면 저도 납득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건 일절 없으셨어요 때문에 저는 혼자 그 모진 괴롭힘을 견디고 졸업했어요 고등학생 때 안 좋은 기억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이 동네가 너무 싫어서 작년에 길거리 한복판에서 공황장애가 심하게 왔었고 자살시도 충동이 너무 심해 119까지 부르자 이제서야 부랴부랴 이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이 지역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게 너무 짜증나요 부모님은 이 지역만 고집해요 갈 곳이 없다는데 그냥 본인들이 이 지역 말고는 가기 싫은 거면서 제가 다른 지역에 살고 싶다고 하면 짜증만 내요 저희 가족이 형편이 어려워서 이사를 못 가던 상황이면 저도 이해하겠습니다만 엄마 아빠 두 분 다 쉽게 말하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가지고 계십니다 최근에 아빠가 저한테 본인 직장 동료 얘기를 하셨는데 그 직장 동료는 딸이 학교폭력을 당해서 이사 가서 전학 시키고 다른 나라로 유학도 보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걸 들으면서 같은 연봉 받는 사람인데 왜 나는 그렇게 안 해줬지 라는 생각도 들고 애초에 그런 얘기를 들으면 제가 어떻게 생각할지, 그 아이를 부러워하고 제 부모를 원망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안 드는 건지 의아했어요 저는 섬세한 편이라 사람이랑 대화할 때 제가 어떤 말을 하면 누가 어떻게 생각할지 1부터 10까지 모조리 생각하는 편인데 부모님은 그런 생각조차 안 하세요 그냥 모든 게 힘들어요 집을 내놓았지만 몇 개월째 팔리지 않고 성인이 된 후에는 부모 원망을 하면 안 된다는데 오히려 더욱 원망이 불어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족 중에 제 편이 없는 거 같고 이 집도 지역도 너무 짜증나고 앞으로 계속 이 원망을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면 죽어버리고 싶어요 어제는 결국 나는 이러다 자살하겠구나 하는 확신이 너무 뚜렷하고 강하게 들었어요 다짐이 아닌 예언으로 제 미래를 알아버린 기분이었어요 서러워서 무서워서 한참을 소리없이 울었어요 식욕도 없어서 사놓은 음식도 모조리 먹지 않았어요 저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부모를 대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좀 큰 고민은 아닌거 같아보이겠지만 엄청 힘들어요..ㅜ 일단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성격이 엄청 내성적이에요 그래서 학교에 친구가 없었어요 새학기가 될때마다 친해지고 싶었지만 못했죠 그렇게 결국엔 포기하고 친구 없이 지냈죠 포기하고나면 항상 6학년 됐을땐 꼭 활발해져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냐면 6학년이면 초등학교에 마지막 학년이기도하고 졸업도 하고 하니까 6학년땐 진짜 추억울 남기고 싶었어요 초등학교 다닐때에 추억이 별로 없었거든요..ㅜ 근데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지 벌써 6학년이 됐어요 근데 성격때문에 또 친구를 못사겼습니다.. 사실상 진짜 6학년도 망해서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긴한데..ㅋㅋ 새학기 초반엔 친구 두명 사겼었어요 근데 ***은 성격 때문에 못다갔거든요 시간 지나니까 그친구들은 다른 애들이랑 더 친해졌더라고요.. 솔직히 애들이 다 착해서 지금이라도 다가갈까 생각 중인데 제일 중요한건 제가 스트레스랑 친구관계 때문에 학교를 지금 빠진지 거의 4주가 다 되가거든요 그것때문에 학교를 가면 애들이 이상하게 볼거같아서 불안해요.. 특히나 절 학교 빠진다고 꼽주는 작년 반 남자애 2명이 있어서 더 짜증나고 불안합니다.. 만약 애둘이 학교 왜빠졌냐고 물어보면 뭐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이건 최근일인데 너무 힘드니까 엄마한테 사정도 말하고 선생님한테도 말했어요 그래서 쌤이 너무 힘들면 점심시간에 얼굴만 보고 가도 된다하셨는데 저는 교실까지가기에는 너무 불안해서 선생님이랑만 만나려고 갔어요 근데 어디서 만날껀지 잘 못들어서 해매다가 절 꼽주는 남자애 1명이랑 만난거있죠.. 눈이 마추쳐서 바로 피했는데 같이 놀던 남자애한테 야 쟤 우리반아니야? 이러는거에요 ㅜㅜ 그러면서 제 얼굴 보려고 하는거 잇죠 ㅜㅜ 그래서 최대한 눈 피하고 다른곳으로 갔어요 그랬더니 보니까 정문에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쌤이랑 만나서 조금 얘기하고 집으로 갔어요 근데 그 남자애랑 만나서 그런지 학교가기 더 불안해졌어요 그리고 만약 가면 어제 학교 왔었냐고 물어볼게 뻔하거든요.. 진짜 저 어떡하죠..제발 답글 좀 제발제발제발라앙벱납제밟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