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작성해 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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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중2때 짝사랑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중3 때 마음을 접었어요. 너무 불가능해 보여서요. 지금은 제가 고1인데 엄청 가끔씩 그 친구랑 놀아요. 단 둘이서가 아니라 그때 친했던 애들이랑요. 근데 그때마다 좀 더 잘보이고 싶어서 좀 더 꾸며요. 제가 평소에 화장품이나 이런거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화장은 하지 않지만 고데기나 틴트 정도는 바르고 가요. (학원에 가거나 밖에서 놀때도 틴트는 바르지만요) 오늘 우연히 마주쳤는데 너무 후회가 됬어요. 고데기 좀 할껄.. 이렇게요. 제가 진짜로 애를 좋아하는건 아니예요. 진짜 완전히 잊었는데 이런 후회나 잘보이고 싶은건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나타나는 마음이잖아요. 그랴서 이게 너무 궁금해요. 정말로 내가 애를 안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눈데 왜 이럴까요? 너무 답답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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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G
· 4년 전
업데이트 하시면 제목 안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