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싫어서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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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싫어서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elina2008
·4년 전
지난 몇달 동안 있었던 일을 간략히 정리하면 제가 새학기가 되고 친구가 많이 없었을때 B라는 애랑 다녔어요. 그러다 C라는 애가 저한테 친한척해서 어쩌다 보니 친해졌는데 한 5월 쯤에 D라는 애랑 친해졌어요. 개는 저랑 성향도 맞고 취미도 비슷해서 같아 학원을 다니고 B나 C보다 더 친해졌어요. 근데 언제부터 C가 제가 D랑만 노는걸 샘내 하더라구요. 6월쯤 C가 저한테 "너 나 싫어?"라고 물어 보길래 아니라 했죠 그리고 몇칠이 지나고 D가 저한테 영화보러가자 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 했구요. 근데 둘이 가기엔 심심할 것같아서 B를 불러서 약속날짜를 잡고 연락을하는데 그때 태풍이 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닐 가려고 했는데 D가 시골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약속을 취소했는데 C가 와서 뭔 애기냐고 물어보길래 "너랑 상관 없는일."이라 했어요. 그때부터 C가 다른 애들한테 계속 시켜서 "너 C싫어하냐고 계속 물어보게 시켰어요."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요. 계속 아니라 하는데 계속 물어보니까.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개가 제가 장난치면 정색하고 자기가 장난치면 도가 넘을정도로 장난을 치는데 거기에서 제가 정색하면 "장난인데 왜그래~"이러고 남자애들한테 과자 나눠주고 장난감 가져와서 애들한테 자랑하는거 보니 딱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애는 관종이구나..'하고 저도 이제 똑같이 해볼려고 얼마나 속이 갑갑해지고 얼마나 빡치는지 알려줄려고 장난치고 개가 장난치면 정색하고 이걸 반복하고 애랑은 친햐게 안 지낼것 같으니까 다른애들이랑 친해질려고 애들한테 급식에 나오는 떡갈비나 고기 같은걸 주기 시작했어요. 근데 어느 때부터 저를 따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개가 제가 장난 안받아 주니까 D한테 "C가 절교하재."라고 말 시키다가 아니다 하지마 라고 헌걸 제가 들었어요 갠 대충 얼버무렸거든요? 그때부터 정이 안 가더라구요. 여름방학 동안 한동안 연락 없더니 개학하니까 다시 저한테 달라붙는게 너무 꼴보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저는 더욱 D랑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개랑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다가 C가 E라는 친구랑 다니더니 체험학습때 개가 사진을 찍어야 되는데 개네가 남자애들 줄 흐트리고 있길래 "야 한명 앞으로 와." 이랬는데 C가 "하... 우리가 알아서 할께 신경꺼." 이래서 제가 신경 껐는데 개가 또 "너 나 싫어?"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B랑 D랑 같이 애기를해서 "C랑 절교하자. 너네도 지치지 않냐? 계속 D한텐 말전달 시키고 B한텐 들러붙고 같은반 애한테 우리 셋 뒷담하면서 평가하는데?" 해서 셋이 같이 절교를 했는데 개가 선생님한테 말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했어요. 근데 너무 화가나니까 제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저격글 올렸는데 물론 잘못된 행동이여서 사과는 했구요. 이행동 하나를 가지고 선생님이 저희를 물어뜯기 시작하더라구요. 이행동 하나로 학교 폭력이 될 수 있다. 물론 제가 잘못 한건 맞지만 개는 진심으로 사과도 안하고 선생님은 개 편만 들고 이거 왕따나 다름 없다고 저희는 셋이 너무 싸움에 지쳐서 절교를 했는데 개는 저희 뒷담도 까고 사과는 한번도 안해놓고 비수는 꽂아놓고 사과안하고 기억안난다 얼버무리고 물론 저희도 잘 못한게 있지만 개편만 드는건 아니지 않나요? 일단 그래서 사과를 했어요. 근데 개 사과 받는 행동이 진짜 뻔뻔하더라구요. 다리 꼬아서 팔짱끼고 한숨만 쉬고 선생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개한테 뭐라 했고 개랑 같은반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체육시간에 체육대형으로 서야되는데 C가 안 움직이길래 "야 체육대형으로 서."이랬는데 다음 쉬는시간에 개가 "너 나랑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길래 저는 개가 물어보는거 다 물오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뭔 운명의 수래바퀴야?ㅋ 맨날 똑같은 상황만 돌아와"이렇게 난 너랑 친하게 지내기 싫다 이러고 말 돌려하고 남보다 먼 사이가 됬는데 개가 제 친구들한테 들러붙길래 전 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냈어요. 그래서 수요일날 음악 시간에 기와 밟기 했어요. 그때 다리 아픈사람 손 들고 노래 불르라 했는데 C가 손을 든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리아픈가 보다 생각했는데 뛰어 댕기더라구요. D도 다리아프다면서 뛰어댕기네? 이러고 노래도 립상크하고 저는 다리 아팠는데 조금 밖에 안 아팠고 다리 아픈 애들도 많아서 그냥 했어요, 기와여서 엎드렸는데 생각해보니까 C는 자기 자존심에 엎드리기 싫어서 걍 다리아프다 거짓말 하고 노래 립싱크 한거라구요. 너무 빡치는 상황인거예요. 개는 다리도 안아픈데 뻔뻔하게 거기서 립싱크나 하고있고 저는 지금 다리 깁스했고요 이 일들때문에 너무 짜증이나서 잠 잘때 이일만 생각나서 항상 12시 넘게 있다 자고 피곤해서 낮잠도 자고 숙제는 해야되고 학원도 가야되는 상황 이여서 너무 개가 싫은거예요. 너무 싫어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돈데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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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werty0705
· 4년 전
C가 좀 발암이네요 그냥 손절하세요 . 그런친구는 절대 인생에 도움이 못됩니다 . D랑 B라는 친구랑 지내면서 C한테 못당하게 인맥좀 넓히시구요 . 저도 같은처지라 ㅠㅜㅜ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