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와 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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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와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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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호주에 어린시절 이민을 가서 바쁜 부모님 사이에 남동생과 함께 컸습니다. 중학교때 한국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면서 학교를 자주 안가기 버릇했어요. 그때부터 찾아온 우울함이 아직까지도 계속 되네요. 죽고싶다는 감정이 저에겐 일상이였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나 할머니 고모들이 제 겉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하시고 어릴때부터 다이어트도 했고 항상 뚱뚱한것같은 나의 다리를 보며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그러다가 많이 먹으면 혼나니깐 숨어서 먹고 음식에 조금 집착했던거 같아요. 중학교때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난후로 학교를 가기 싫었고 안가는 버릇을 들이니 고등학교때도 밥먹듯이 학교를 쨋어요. 그러다가 고등학교2학년때 자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울함은 더 심해져갔고 자해를 시작했고 먹토도 시작했어요. 그러다 자살시도도 하였습니다. 호주에서 진단 받았던건 제가 경계성인격장애라고 판단을 받았어요.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고 혼자서 지금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혼자서 잘살고 있는데 조금만 불안해지면 예전의 버릇들이 스믈스믈 기어올라옵니다. 제 정신상태만 온전했다면 지금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도 잘 해쳐나갈수 있을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고 너무 혼자있는 기분과 선택지는 죽는거 외엔 없는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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