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힘이 안나.. 이게 뭐야. 할말 다하고 둘다 안 좋고. 나중에는 또 어디가 못생겼다고 핀잔을 줄지 걱정이다 걱정 구박떼기 싫다... 진짜 시러...😭😭😭😭
아는 남자애가 있는데 며칠 전부터 제 가슴을 슬쩍 보고 딴청 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불쾌한데 어떻게 할 순 없을까요? 신경안쓰고 그냥 생활할려고도 생각해봤는데 아직도 안돼네요..해결책있으면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혹시나 이게 성폭력? 으로 이어질까봐 무섭네요.
아빠가 동생 만지기 기다리면서 자는 지 안자는 지 수시로 방문 열고 확인함 사춘기 시기인데. . 자고있으면 바로 들어와서 한참 있다 감. .아무래도 만지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몇년전에 .새벽에 계속해서 자는동생 몸 한부위를 계속 만지고 있길래 내가 신경질 내면서 손을 땠는 데 그때 생각하면 징그럽고.... 더러운
저는 지금 외국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막노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요. 모든 분들이 당연히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길을 걷다보면 이 지역의 대부분의 40-60대 남성들이 특히 젊은 여자가 혼자 있을때 노골적으로 쳐다봐요.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고 외면했지만 제가 눈을 피한다고 해도 계속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요. 저를 쳐다볼때 눈을 피하지않고 같이 쳐다보면 지나가면서 제가 본인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때까지 머리를 돌려가며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고 기분이 나빠요. 제가 다른 일행(특히 건장한 남성)과 다닐때는 이런 상황이 거의 없다가도 혼자 길을 걸으면 꼭 이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웬만한 짧은 거리도 택시를 타고 다니고 혹시나 걸어다닐때는 항상 예민한 상태로 다니고 있어요. 분명 성실하고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 이 지역의 모든 사람들을 경멸하게 돼요. 제가 주위의 다른 지인들한테 고민을 털어놔도 그들은 공감을 못하는것 같아요. 제생각에 그들은 이런 상황을 겪어 본적이 없어서 제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이해를 못할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저를 쳐다보지 않는데 “너 혼자 착각하는것”이라고 생각할까봐 마치 제가 문제있는 사람인양 말하는것이 듣기 싫어서 이젠 스트레스를 받아도 혼자 감당하고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있어요. 제가 직장이 이 지역에 있어 당장 거처를 옮기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 고2 여학생입니다. 평소 폭력적이고 욕을 하시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집안관계가 복잡하여 자세한 건 생략하고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는 새아버지입니다. 회사나 친척들에게는 세상 좋은 아버지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제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절 만지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어릴때는 별로 크게 인지를 못했는데 제가 중학생이 될 무렵 만지는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뒤에 와서 가슴쪽을 끌어안거나 억지로 뽀뽀를 하려고 하고 갑자기 바지를 걷고는 다리를 만지거나 엉덩이를 만지고 때리는 등..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거부하거나 싫은 표현을 하면 험한 말과 함께 폭력이 시작됩니다. … 그냥 제가 참아야하는걸까요. 이게 성폭행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부위 제외 다른 곳은 모두 만지니 성폭행이 인정되는지도 모르겠고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신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 그랬다간 정말 죽을 거 같으니까. 그냥.. 요새 아버지가 만질 때면 이유 모를 역겨움이 몰려오고 이는 대인기피증으로 번진 거 같습니다. 남자를 보면 자동으로 몸이 움츠러들고 누군가 저에게 손을 대면 굉장히 놀랍니다. 제가 과민반응인걸까요.. 아버지 말로는 부녀관계인데 왜 안되냐고 저에게 얘기를 합니다. 자신의 친구들은 더한 것도 하는데 저는 왜이러냐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 어머님은 상황을 알고 있으나 침묵하는 쪽입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요새 여러 일이 겹쳐 허구한 날 자해만 하는데 강도가 점점 세져요. 그냥..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족 성추행 당했는데 지나고 보면 성적으로 유린 당했다기 보다 그냥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힌 것 같아요 성적 수치심을 느꼈지만 그 행위를 학대 말고는 달리 정의할 수 없어서 그냥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달고 살았어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이런 것 처럼 항상 아랫도리를 내 몸을 불시에 강제로 만질까봐 두려운 마음을 24시간 느끼고 살고 내가 이 상태로 10년 넘게 고장난 채로 살았다는 것에 미친듯이 화나나고 열이 오르고 욕이 튀어나올 때가 있어요 그 감정을 직면하기 무서워서 항상 sns나 유튜브를 틀어놓고 정신을 빼놓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항상 그 기억과 사실은 저를 괴롭혀요 그런데 저한테 더큰 자극이나 슬픔이 있는 상황에선 어렸을 때 당한 일을 잊고 살 수 있고 힘들지만 힘들지 않은 아이러니한 상태가 되는데 그 슬픔이 지나가고 나면 그러니까 내 인생에 중독적인 도파민이 빠지고 나면 또 강박처럼 내가 당한 사실과 내 인생의 처지 불안함 분노 우울함 수치심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내 인생은 발전도 하지 못하고 서서히 망가지고 뒤쳐지게 됩니다 여기는 안전한 곳이야 누구도 내 몸을 함부로 만지지못해 주문을 외우고 이미 지나간 일이야 아주 옛날일이야 그건 의미가 없는 일이야 나를 해할 수 없어 되내이지만 …전 왜이렇게 힘든 거고 왜이렇게 안고쳐지는거죠 다른 사람에게 말도 못하고 그 상황을 생각하면 거부반응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고 그렇다고 저보다 더 힘든 일 당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너무 제 자신이 싫고 저를 지우고 그냥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경찰들이 자꾸공갈협박하면서 정신병원이나 재밌게산다고 쌉소리히더니 가보라고 괴롭히더니 집에프린 프린트 유인물을 산더미처럼보내고 죄송하다 가정의행복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쌉소리해요 129 이런데전화했더니 힘드시겠네요 안정취하세요 힘들겠네요 이말만되풀이해요 사람들이 개***같아요 한국남자들이 100명이 강간하러 우리집에찾아왔어요 저는 약한사람인데 한국의경찰들과 불특정남자들이 집단으로 다구리를 치고 60세 넘은 울엄마한테 돈달라고협박하고 우리돈뺏고 생으로 죽였어요 배가터질꺼같아요 인터넷으로 친하게 지내자면서 아주머니여자들 여자사람들이접근해요
안녕하세여 중딩입니다..제가 4월초에 학교에서 체험학습 간다길래 돈이 필요해서 인터넷 톡? 이런걸 했는데 거기에서 어떤 남자가 돈 줄테니깐 성 적인걸 해달라길래....뭔 이상한 놈들이 다 있나 해서 무시를 했는데 진짜로 돈 줄테니깐 *** 알러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진짜로 2만원을 줘서 그 남자의 말을 들었는데...문제는 지금입니다......그 남자가 성 적인걸 요구해서...돈을 받기위해 결국 했습니다....근데 자꾸 요구를 하니깐 저도 이제 더 이상 안하고 싶어서 그만한다고 하니깐...갑자기 자기가 니가 성 적인거랑 니 얼굴 내가 다 동영상 찍어놨어 내 말 안들으면 이 영상 다 뿌릴거야라고 했어요...근데 이 상황이 도덕시간때 이런 사람이 있으니깐 조심하라고 했는데 결국 저한테로 오네요....어떻해요? 경찰에 신고하면 부모님 귀에 들어가는데...진짜로 어떡해요???제발 공무원분이거나 범임 붙잡는법 아는분 제발 알려주시요ㅜㅜ
3년째 같은반인 남자애가 있는데 어느날엔 제가 쉬는시간에 도서관에 갔는데 도서관에 의자가 다 차서 일어서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백허그를하고, 오늘 점심시간에 제 친구랑 운동장에 있는 쉼터에서 일어나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제 종아리하고 제 친구 종아리를 꼬집드시 만지는거에요 제가 태권도를 6-7년 정도해서 종아리에 근육이 조금 뭉쳐있는데 만지고 “너는 종아리가 두껍냐?” 이러는거에요 너무 기분 나쁘고 어느날에 제 친구랑 학교안에 쉼터에서 앉아서 얘기하고 있는데 또 와서 친구 배랑 제 배를 만지고 도망쳤고, 그 남자애가 학교 맨 앞자리인데 알림장이나 배움공책 같은 선생님한테 검사 받아야 될때는 줄을 스는데 앞에 줄을스니까 “야 너 나 좋아하냐? 매일 내 책상 앞에 지나다니고” 이래서 무시했고 앞에 줄을 서있을때는 계속 다리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거나 제 배를 누르고 팔이랑 다리도 매일 손가락으로 누르고 다녀요 너무 짜증나는데 하지마라고 얘기해도 계속하고 선생님께 일렀는데 막 없는말을 지어냈다고 연기해서 저만 혼났어요 또 제가 얼굴에 큰점이 있는데 그거가지고 매일 손가락으로 제 몸 누르면서 “야 점쟁이” 이래서 다른 남자 애들이 들어서 남자애들이 저를보면 점쟁이라고 놀려요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을 갔다가 남자한테 성범죄를 당하는 도중의 기억이 있는데 그 바로 전에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는 기억이 전혀 안나요. 그리고 숙소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나올 때 담임선생님(여성)이 저를 이끌어주고 나머지 체험학습 내내 원래 조가 아닌 선생님 옆에 저를 둔 기억이 있어요. 왜 깨어난 직후에 몸이 아프고 걷기 힘들었는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보였는지도 모르겠고, 그때는 아무 감정도 안들었는데 왜 지금 속상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때는 성에 대한 개념이 없고 나중에 성에 대해 알게 됐을때 이미 몇년 전 기억이 된거라 왜곡된 기억일까 의심도 많이 하고요. 어제 밤 술에 취했을때 5학년때 담임선생님 카카오 프로필을 친구관리에서 발견하고 (혹시 ××××년도에 ××초등학교에서 5학년 담임 맡았던 ×××선생님 맞는지)문자를 보냈는데 읽어도 아무런 답장이 없었어요. 술 깨고 나중에 과거를 들추려고 했던게 후회되고 다시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하게 돼서 괴로워요. 술 깨고 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