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가지신 분들 볼때마다 나와는 상괸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저에게도 그런 모습이 보여서 무서워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고,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와 운동 등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원래 워낙 운동하고 제몸을 가꾸면서 만족하고 그런걸 좋아했어요. 그런데 작년말 입시때문에 서울로 올라가 두달간 하루종일 학원에만 있고, 학원 마치고는 잠깐 잠만 자고 아침에 다시 학원으로 가고.. 이런 생활을 하다보니 당연히 하루종일 앉아있고 운동을 할 시간도 공간도 없었기에 입시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 몸이 두달전과 달라졌다는것을 알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그뒤로 운동과 식단을 하며 되돌리려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점점 강박이 생기고 하루종일 굶기도 하고, 폭식도 해봤습니다 특히 생리때가 다가오면 호르몬 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욱해서 방금은 좋아하지도 않는 과자를 엄청 뜯어먹었어요. 위가 불룩해지고 토할것 깉고 너무 현타오더라고요...ㅋㅋㅋ 제가 위도 작은편이고 많이 먹을 많큼 소화활동이 활발한 사람이 아닌데도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냥 자해하는 느낌인거같아요. 조금이라도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상담받으라고 그러던데 문제그 생긴 걸까요? 그리거 생리 증후군? 상담도 받는게 좋을까요? 생리 전에 항상 우울하고 쳐져서요 ㅠㅠ 필요하다면 식욕 억제제 깉은걸 처방받아서 폭식할것 같을때 먹게되면 도움이 될까요?
제가 고3때 재수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반대를하고 걍 현역으로가라해서 재수를 못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수능 망했거든요 지방대성적으로. 이게 제 인생 망한이유중 하나같아요. 제가 만약재수를 일찍바로하거나 부모님이 시켜줬다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겁니다. 또 제 인생이 망한 가장 큰 이유는 대학간게 제일큰거같아요 저는 어떻게든 대학입시를 기적적으로 성공했어요 (국숭세단이랑 비슷한급의 어느대학)근데 제 불행은 여기서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대학가서 점점 학과친구들한테 따돌림을당하고 무시당하는게 일상이었어요 일명 은ㄸ?어떻게하냐면 제가 걔네들 모임에 가면 그 사람들은 '쟤 왜 와, 빨리 갔음 좋겠다'라는 눈치로 꼽주고 어떤사람은 '00아 집가자' 라는 식으로 제촉해서 제대로 못놀고 그랬습니다 원인은 제가 갓 스무살되서 허세? 극 enfp 증상에 알쓰이고 약간 관종적인행동해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이(관종짓)는 죄가아닌가같아요 제가 인플루언서 페북스타가 되고싶은생각에 그렇게 행동한거같아요 만약 관종행동이 죄라면 저희나라 인플루언서들 다 비난받고 왕따당해야되요ㅜㅜ 암튼 이로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전과를 시도했습니다 그 과에서 더 이상 못있겠더라고요 그리고 과를 바꾸고 군대를 현역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저찌 전역하고 저는 휴학때리고 군대에서하던 독학수능준비를 했습니다. 아 수능시돈 어쩌저찌 부모님한테 허락받았어요 허락안해주면 ㅈㅅ한다해서요 제가 부모님싫어하는이유가 현역때 재수허락안해준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주장을 강력히 펼친거고요 암튼 거의 모든걸포기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수능2022수능에서 시험을 너무망친겁니다. 노력한거에비해 점수가 안나오고 지방대성적이 나왔습니다 전 역시 너무불행한거같아요 신은 절버린거같아요 제가 1달에 1.2번은 놀았지만 이건 너무한거같아요. 암튼 망해서 다시 원래학교로 복학했습니다 제가 과를 바꾸고나서의 새시작입니다. 그런데 공대로 가니까 학업량과 학습방법이 확 달라지고 저는 학점이 낮게나오고 이거때문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해졌습니다. 또 정신적으로 이상해지는거같다라고요. 또 서울의 로망이 더 커지고 서울대학생활하고싶은 생각이 더 커졌습니다. 이로인해서23년에 저는 캠커스픽에 있는 연합동아리활동들해서 거의 서울에 살다시피 지내고그랬어요 가서 술도마시고 밤새놀고 막차끊겨서 간적도 있고 너무행복했어요 그래서 저는2023여름방학에 생전처음 편입이라는걸 시도했어요 왜냐하면 수능으로 가기엔 나이가 있어서요 그래서 편입시도한다고 집에서 고집부리니까 어찌저찌 허락해주셨어요 독학편입을 7월부터시도했고 무휴학으로했어요 집에서 휴학하지말라 강요해서요 저는 학벌세탁이 목적이라 걍 과는 준비과목 적은거로했어요 경쟁률이높지만요 그래서 학교다니면서 학점포기하고 편입준비를했습니다 그러나 신은 절 또 버렸는지 편입도망했습니다 진짜 ㅈㅅ충돌이 생기고 저는 ㅇㅊ인생인거같아요 일단 4-2로학교 다니기로 했어요 제가 엇학깁니다. 그리고 전 초과학기도 생각중이라서요 학교다니고 있는데 저희 아버지가 저보고 한학기 초과아니냐면서 물어보니까 전 2학기 더 해야된다하니까 아버지가 급발진하면서 왜2학기냐면서 뭐라 화내시고 전 겁먹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강약약강 기질이 있으신거같아요 전 이과정에서 아버질 pa고싶다는 생각과 욕을박고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참았어요 제가 부모님한테 당한게 많지만 패륜은 싫었거든요 암튼 아버지한테 한소리 듣고 아버진 5학년안에 졸업하라했어요 또 취업준비할때 어디갈지 회사알아보라 강압적으로 얘기하시고 하.. 힘드네요 (제가 그동안 어디취업할건지 생각안한이유는 전 계속 편입.수능시도하려고 그런거였습니다.) 조만간 경찰신고하고싶어요 또 편입병행, 전과땜에 제가 학습 못따라가서 학점낮은걸로 아버지가 꼽주니까 빡치네요 여러분, 초과학기하는게 죄인가요? 학점낮은게 죄인가요? 남들보다 지능딸린게 죄인가요? 진짜 마ㄷㅅ, 김ㄷㅎ 같은사람들이 저희 아버지 교육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또 부모님 112에 신고하고도싶고요 이거 고소성립 처벌가능하나요? 전 부모님잘못만난거 같네요 저보다 불행한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일단 학교로 와서 다시 생활중인데 너무힘드네요 벗어나고싶어요 서연고 못가니까 죽고싶어요 거기가서 제가 못했던 진짜 대학생활하고 싶은데 죽고싶어요 (아카라카.입실렌티.학생회.cc.과탑,연애 등등 이요) (모쏠입니다) 일단 내년졸업인데 졸업하고 수능이나 편입시도 다시하고싶어요 될때까지요 전 아마 회사다니면서 병행하거나 때려치고할수도있어요 올해방학때도 할까생각중이에요 과바꿔서요 (의치약수 제외) 포기하고싶지않아요 제 마음가짐이거든요 누가 저한테 ㅋ빵해도요! 전 3.40.50살이 되도 수능,편입시도해서 스카이 가고싶어요 스카이가면 제 인생필겁니다 새시작 가능합니다 제 자신이 그렇다 말하고있거든요 거기서 새 시작하고싶네요 제가 입시중독인지 아니면 정신적우울.장애인지 모르겠네요 원인을 모르겠어요 저보다 불행한사람 없을거같습니다 전 인생망했어요 (cf) 여기서 수능준비 편입준비는 다 제 돈으로 했습니다 부모님 1도지원안해주시고 학원도 안보내주셨어요 이 점 인지하고 글 읽어주세요 만약 제가 또 시도한다면 제힘으로 계속시도할겁니다.) 부모님잘못인가요? 제 잘못인가요? 정신과가야될까요 아니면 오박사님께 도움청할까요 전문가님.여러분 꼭 댓글달아주세요
제가 알코올 중독이 된 것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작은 우울증으로부터의 도피였어요. 사실 저도 제가 왜 우울한지 아직도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제가 우울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생각을 떨쳐내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죠. 적어도 술을 마실 때는 내 모든 부정적인 기분, 불안한 기분으로부터 도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째 이유는 아마 제 폭식증일 것입니다. 제가 폭식과 구토를 반복한 이후로 구토를 하기 위한 음식 섭취가 아니면 잘 안하게 됐었거든요. 그런데 술을 마시면서 한 입씩 먹는 것은 그저 술의 쓴 맛을 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이 되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자꾸 합리하가 머릿속에서 진행되더군요. 아, 이 안주 한 입을 먹기 워해서는 술을 한 잔 마셔야해 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합리화 말입니다. 한 번 생각이 이렇게 잡히고 나니, 무언가를 먹고 싶거나 기분이 우울해질 때면 술을 먼저 찾게되는 행동이 반복되더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한데, 그럴 수록 더 우울해지는 기분에 술을 더욱 찾게되는 끔찍한 굴레에 갇혔습니다. 무엇을 먼저,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우선 순서를 정하지 못하겠어요.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험이 있거나, 간접적으로 겪으셨던 분들께서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극복을 하려고 하는지 조언이 필요합니다. 한심하다 생각하시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선생님한테 관심이 받고 싶고 그런 내가 미워서 공황이 오면서 몇일전에도 약을 털어먹고 응급실을 갔다왔는데 지금 또 약을 털어 먹고 싶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가능하고 약도 성에 차진 않지만 꽤 있는데 이렇게 했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학교에서 짤리거나 정신병원에 입원돼서 학교에 못 나갈까봐 망설여져요 근데 약이 너무 먹고 싶어요.
2년정도 피웠는데̄̈ 못 끊기 전에 끊으려고 하거든요. 지금 하루정도 참았는데 아직 생각나거나 금단같은건 없는데 얼마나 참아야 완벽한 금연이 될까요?
한창 미술 입시를 할 때 우울증 때문에 집에 들어오면 잠만 자고 주말에 48시간 잠만 내리 잤습니다 주변에서 잠만 자지 말고 취미라도 가져보라고 해서 오프라인 마작이라는 게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대학 입학할 때까지 마작만 계속했습니다 새벽에 잠도 안 자고 마작을 하고 게임을 하다 잠에 들고 이러다가 개강을 하고 바빠져서 게임할 시간이 없어 잘 안 하다가 섯다라는 게임을 또 접하게 되고 섯다는 마작과는 다르게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수업 끝나면 마작하고 쉬는 시간에 섯다하고 잠들기 전까지 계속 게임만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작에서도 돈을 꽤나 많이 썼었는데 섯다에서도 돈을 많이 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면 안 되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게임에서 이겼을 때 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잘 풀리는 것 같아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도 제가 같이 하는 게임을 권하면서 같이 하기도 하는데 저만 이러는 게 정말 힘듭니다 제가 취미를 가지려고 했던 것부터가 잘 못 된 것 같아요 애초에 이러면 안 됐는데 자신이 하나에 빠지면 그 일에만 집중하는 사람인 걸 알고 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제가 너무 한심 하고 게임에서 이기면 기뻐하는 모습이 종 울리면 침 흘리는 개 처럼 보입니다
제가 아직 미자인데 호기심에 트위터에서 전담 대리구매를 샀어요 그래서 신나게 2주일 정도 폈는데 곧 머지않아 들켜버렸죠.. 물론 뺏기기도 했고요 근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이미 중독 된거겠죠?? 끊고싶은데 잘 안되요 그냥 계속 생각나고 우울해져요
힘들고 두통이 오고 불안이 오면 술과 담배를 찾아요 지금당장은 편하지만 중독이 두렵네요 정신과 약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ㅠㅠ 의욕도 없구요 두려운건 충동적인 행동을 할까 두려워요 문제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네요...ㅠㅠ 아직 어린 나이인데 걱정되요..ㅠㅠ 상담도 금전적으로 부담되고 앞길이 막막해요 중독되고 싶지 않아요..ㅠㅠ어떻해야 할까요? 부모님은 2년후 강제퇴거 조치 하신다네요 전 아직 어린가봐요..ㅠㅠ 답을 모르겠어요..ㅠㅠ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고 전 연애에 상처를 받은게 너무 많아서 현재 남자친구와 만나면 남자친구가 잠들어있을때 몰래 보곤 합니다. 문제는 카톡이나 메신저는 기본이고 인터넷 활동기록, 신용카드 기록까지 다 봐야 마음이 편해져요.. 이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없단 것 너무 잘 아는데 회사생활에도 불안 으로 인해 지장이 됩니다.. 도와주세요 ..
난독증 치료법 알고 싶네요. 어플 깔아서 글 읽는 연습도 해보고 계속 책 읽고 있는데 고칠 순 있을지... 일찍 알아서 병원 다녔으면 공부한 게 효과 있었을 텐데..타이밍 완전 놓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