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이 괴로워요 자퇴가 답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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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이 괴로워요 자퇴가 답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jj1234
·4년 전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입니다. 가족관계는 싸울땐 엄청 심하게 싸우지만 그래도 힘들어할때는 위로가 많이 돼요. 가족들이 종종 저에게 성격이 나쁘다 성격좀 고치라고 할때가 많지만요. 네 맞아요 제 성격문제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완만한 친구관계를 만들지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초 중 고 다니면서 친구가 있다가도 금방 사라져버립니다. 초 중 친구들과 연락하는 친구도 없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녔습니다. 저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화를 잘 참지 못하는 남자친구에요. 힘도 쎄고 영향력도 있는 친구라 제가 많이 의지하는데요 근데 이 친구는 화가 나면 술술 불어버리는 스타일이에요. 이게 사건의 발단이에요. 제일 친한 친구의 우도심문에 그만 제 남자친구가 제 비밀을 다 말해버렸고 제가 제 절친에 대해 잠깐 안좋게 얘기했던것까지 모두 말해버린겁니다. 물론 제 절친도 남자친구에게 제 비밀을 말했고요. 그렇게 둘이 딜을 봤나봅니다. 모든 내용을 알아버린 제 절친은 저를 학교에서 왕따시키고 제가 두려워서 학교를 나가지 않은 날에 저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퍼뜨리고 선배들이나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까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얼마 남지 않은 수학여행도 취소했고 시험공부도 손애 들어오지 않습니다. 세상에 저 혼자 있는 기분이고요.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시질 않네요. 제 절친이 큰소리로 저를 까는것을 저는 모르는척 듣고만 있습니다. 식은땀도 나고 눈물도 나지만 억지로 참아봅니다. 많이 힘들어요 정말. 인간관계 이번뿐만이 아니라 이쯤되니 저에게 문제가 있는거같기도합니다. 친구가 없어요. 사회생활도 못하겠구요. 학교에 가도 아무랑도 얘기하지 못하고 제가 무슨 행동을 하든 친구들이 째려보고 다른 반 남자아이들까지 연류되어 저를 찾아와 헤코지할거라고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도움도 도움이지만 그들은 교내봉사쯤으로 끝날 문제이고 더 일만 커질것같아 두렵습니다. 그 남자아이들은 이미 다른 징계도 먹고 온 그런 부류의 아이들입니다. 이번일이 원체 크기도 하고 학교가기 싫고요 자퇴하고 싶어요 . 이번일만이 아니라 제가 집에 혼자 있을때 방학때는 공부도 잘되고 너무행복하고 좋은데 사람들을 만나면 기분도 맞춰줘야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많이 신경쓰는 성격이거든요. 사건이 터진 당일에 왕따를 당할때는 너무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자퇴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정시가 수시보다 어려운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제가 저희반 부회장이고 학교생활도 최선을 다했기때문에 아깝기도합니다. 하지만 막상 학교에 가면 스트레스 받고 배아프고 어지럽고 뭐든 얘기가 제 얘기같고 피해망상증도 생긴것같습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육체적으로도 문제가 생길것같아 두렵습니다. 인간관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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